울산시, 학교폭력 근절 거리 캠페인 전개

- 20일(목) 성남동 차없는 거리 등 … 울산지역 청소년 기관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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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0 09:40

울산--(뉴스와이어)--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이 전개된다.

울산시는 12월 20일 오후 5시부터 울산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시, 남구, 동구, 북구)와 청소년 기관과 연합으로 각 지역별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위기 청소년 조기발굴과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과 청소년 전화 ‘1388’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허미경)는 성남동 차없는 거리 일원에서 울산시, 시교육청, 중부경찰서, 학성지구대, 1388청소년 지원단, 상담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은영)는 롯데백화점 일원,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경신)는 남목 경남은행 앞,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윤주은)는 북구 홈플러스 앞에서 각각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시민의식 고취 및 청소년 보호 및 건전문화를 확립하고,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인 CYS-Net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주위의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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