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두산인프라코어, 괭이부리마을 공동이용시설 설립 업무협약 체결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는 괭이부리마을 지역기업인 두산인프라코어(주)와 함께 괭이부리 마을 주민의 소득원개발을 위한 주민공동이용시설(김치제조 시설)을 설립하기 위하여, 12월20일(목) 12:00에 시장 접견실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대표,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택상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괭이부리마을 공동이용시설은 두산인프라코어(주)의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항으로,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괭이부리마을 주민 들의 소득원을 개발하여 주민 스스로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현재 건설 중인 임대주택과 함께 원주민의 안정된 주거정착과 일자리 및 소득원 지원을 통해 삶의 터전인 기존마을을 지키고 마을공동체 회복을 추진한다.

본 협약은 인천시, 동구청, 두산인프라코어(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괭이부리마을 지역커뮤니티를 형성하도록 상호간 역할과 의무를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하여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하여 두산인프라코어(주)는 동구 만석동 9-125번지 일원에 연면적 330㎡ 2층 규모의 공동이용시설을 신축하여 제공하여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인천시 및 동구청은 각종 인·허가 및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을 담당하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추진을 지원키로 하였다.

공동이용시설이 건립되면, 주민 스스로 주체가 되어 사회적기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단체와 협조하여 주민 및 지역 역량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괭이부리마을 마을공동체 복원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선도 사업으로 추진하는 공동이용시설 설립, 보금자리주택사업 등을 추진하고 차후 석면슬레이트 지붕철거 정부 재정지원, 국민주택기금 저리융자, 봉사단체 및 직능단체 재능기부 등을 통하여 기존마을 주택개량에 대하여 적극 지원 노력”을 약속하였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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