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간정보 모바일 서비스’ 구축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20일 공간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검색 활용할 수 있는 ‘충청남도 공간정보 모바일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모바일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간정보 모바일 서비스’는 새로운 행정서비스로 이미 구축된 ‘충청남도 3차원 공간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맞춤형 부동산정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정보이용이 가능해 ‘스마트 충남’ 구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토지·건축물·개별공시지가·주택가격 등 부동산정보 제공 ▲항공사진영상과 연속지적도 등을 융합해 보여주는 기능 ▲스마트폰에 탑재된 GPS를 활용해 사용자가 현재 위치하고 있는 부동산정보를 지적도와 함께 항공사진으로 보여주는 기능 등을 탑재했다.

또, 사용자간 부동산관련 커뮤니티를 통한 정보교환과 국내 부동산관련 사이트를 모아놓아 바로 검색 할 수 있도록 하고, 충남넷과 충남관광 사이트에도 바로 접속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편의 위주로 구축했다.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충남넷(http://www.chungnam.net)에 접속해 ‘공간정보’ 배너를 클릭하거나, 모바일 주소창에 주소(http://m3dgis.chungnam.net)를 직접 입력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이미 전국 최초로 고해상도의 항공사진영상 기반 아래 지적도와 지형도 등을 3차원으로 통합 구축해, 토지정보와 건물정보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충청남도 3차원 공간정보 시스템’을 인터넷과 인트라넷을 통해 서비스해 일평균 4천여명이 접속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종연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충청남도 공간정보 모바일서비스체계 구축을 계기로 공간정보의 기능다변화를 통한 이용 활성화와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간정보 서비스로 도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활용을 부탁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토지관리과
공간정보담당 신영수
042-220-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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