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최나연 골퍼, ‘경기도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서울--(뉴스와이어)--‘미녀 골퍼’ 최나연(23·건국대 체육교육과4)이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

건국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 재학하는 최나연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교원내외빌딩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최신원 회장)에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스포츠 스타로는 홍명보 전 올림픽 축구 대표팀감독(43)과 프로야구 선수 김태균(30·한화)에 이은 세 번째다. 최나연은 지난 2005년부터 건국대병원 환아 수술비 지원,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기부 등 이웃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최초의 프로골퍼 회원이자 최연소 여성회원이 됐다.

최나연은 “고향인 오산 시민들의 응원에 큰 힘을 얻어 경기마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사랑받는 그 이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되돌려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희망과 행복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꾸준한 나눔 실천에 앞장 설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신원 SKC회장은 “최나연 선수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은 스포츠계의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스포츠 선수를 비롯해 사회지도층들의 행복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나연은 2005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에게 장학금 지원 등을 시작으로 2008년과 2009년에 각각 2000만원과 4000만원을 모교인 건국대병원에 기탁해 어린이 환자를 도왔다.

이달에는 오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컴퓨터실 마련에 도움을 주고, 모교인 오산 성호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육비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이날 최나연 외에 1명이 추가로 가입해 회원은 198명, 누적약정금액은 220억원에 이른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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