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케이에스에프-전북기술지주회사, 농기계 사업 산학 자회사 설립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20일(목) 오전 11시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2층 중회의실에서 농기계 제조업체인 케이에스에프와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북기술지주회사 간의 신규법인 전북기술지주회사 제5호 자회사 설립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거행했다.

협약식에는 노홍석 전라북도 전략산업국장을 비롯해서 최윤 군산대 산학협력단장, 하종우 케이에스에프 대표이사, 김영호 전북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금번에 상용화할 기술은 군산대 기계자동차공학부가 연구하고 군산대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적재가 용이한 수동리프트 및 농기계 제어기술”로, 농작물 파종기/이양기 등 첨단 농기계를 개발하여 전북의 농기계 산업과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번 농기계 신규 법인 설립으로 전북도의 전략 산업인 농기계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내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기대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대학교는 케이에스에프가 상용화 예정인 마늘 파종기에 농기계 제어기술을 접목하여 케이에스에프의 현장 적용 및 상용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편 전북기술지주회사는 지난 달에도 군산대학교 자동차부품기술혁신센터의 자동차 부품 기술 상용화를 위해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인 한국센트랄, 인도 현지 기업 Varsha Forgings Limited와 합작법인 설립을 성사시키는 등 대학기술을 활용한 신규법인 설립 및 해외 상용차 부품시장 공략을 위한 기술사업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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