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북여성대회는〃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국가가 바로 선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2005년도 경상북도 여성대회」가 오는 22일 오전 11시 울진청소년수련관에서 이의근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과 여성지도자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경자)가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이번 대회는 지난 97년 첫회를 시작으로 이번이 아홉번째로 여성가족부출범에 발맞춰 「여성과 가족행복」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천명하고 이슈화하는데 주력했다.

이날 한데 모인 도내 전 여성지도자들은 각자 몸과 마음속에 품고 있던단합된 힘과 열정을 총 결집하여 마음껏 쏟아 내었으며,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위기의 가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그동안 가족내의 문제로만 여겨지던 자녀양육, 노인부양, 가족간호 등 우리가 겪고있는 가족문제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고 「가족 행복」에 대한여성운동 방향에 불을 지폈다.

이날 수상은경북 여성계 최고 영예의 상인 「장한 여성賞」에 안동 김혜순(71세)씨,평등부부賞에 구미 황진하(66세)·최재옥(63세) 부부, 외조賞에 포항김상도(59세)씨가 받는다.

이날, 최고 영예의 상인 「장한여성상」은 안동시 동부동 김혜순에게돌아갔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인을 위한 무료 봉사활동 등 청소년 선도보호와 육성에 20여년간 몸바쳐 왔으며, 2001년부터 노인단기 보호시설인 혜성원을 운영하여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노인을 돌봄으로서 노인복지 증진과, 경북여협회장과 경북회장, 경북청소년상담실장을 역임하는 등 여성단체장으로서도 열정을쏟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도정발전에도 헌신적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여덟 번째 장한여성상이 주어졌다.

또한, 「평등부부상」은 구미시 원평동 황진하(66세)·최재옥(63세)부부가 차지했는데 부부가 함께 살아오면서 재산권을 공동 배분하고 가정에서 모든 역할과 의사결정을 서로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대우하면서생계와 가사는 물론 모든 분야에서 양성평등을 몸소 실천하고 건강한 가정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한 공이 인정되었으며,「외조상」엔 포항시 해도동 김상도(59세)씨가 주인공이 되었다.

25여년간 아내가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격려와협조, 특히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고취하는데적극적인 뒷바라지를 해왔으며, 이웃사랑 운동에 헌신적인 외조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날 손정자 한국여성유권자연맹경북지부장과 김정순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25명이 여성복지 유공자로 여성가족부장관과 도지사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한편 이의근 경상북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민선도정 10년 여성정책 성과에 대해 언급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앞선 여성정책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여성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덕분이라고치하하고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당부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여성정책방향을 가족문제에 중점을 두고 자녀양육, 노인부양,가족간호 등 가족돌봄 노동에 대한 지원망 구축을 적극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주제 강연에는이 지역 출신인 황무굉(62세) 후포고등학교장을 초청 『가족이 행복하고건강해야 나라가 바로선다』라는 주제로 가족행복의 중요성과 여성의 역할에대해 열강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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