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정부, 주한 폴란드 명예총영사 인가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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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2-12-20 15:57

서울--(뉴스와이어)--폴란드 정부는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을 대구와 울산, 경상북도, 경상남도를 관할하는 명예영사에서 동지역을 관할하는 명예총영사로 승격 임명하였으며,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12.20(목) 외교통상부 17층 대접견실에서 신 명예총영사에게 인가장을 수여하였다.

신 명예총영사는 2005년 명예영사로 임명된 이후 한-폴 친선협회 등을 통해 인사교류 확대 및 교환학생 제도 시행, 문화행사 개최 등 양국 우호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점에서, 이번 신 명예총영사의 임명은 한-폴란드 간 협력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인가장 수여식에는 크쉬슈토프 마이카(Krzysztof lgnacy MAJKA) 주한폴란드대사, 외교통상부 배재현 의전장, 이욱헌 유럽국장이 참석하였다.

향후에도 우리부는 명예영사들이 우리나라와 임명국 간 협력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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