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창업지원 1호점 개업

- 21일,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서 1호점 창업 기념식 개최

전국--(뉴스와이어)--한국전력공사가 지원하는 ‘한전 희망 무지개 저소득 취약계층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자금을 지원받은 1호점이 문을 연다.

1호점은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위치한 ‘무지개 한식전문점’ 으로 21일 한전 정귀동 노사복지처장과 한전 노조 관계자, 박상금 사회연대은행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식을 갖는다.

‘한전 희망 무지개 저소득 취약계층 창업지원사업’은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의 자립을 위해 창업자금과 경영 및 기술지원, 교육 훈련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자활지원사업이다.

2012년 9월부터 진행된 본 사업을 통해 3명이 5천여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았다.

‘한전 희망 무지개 저소득 취약계층 창업지원사업’ 1호점인 ‘무지개한식전문점’의 윤춘희 대표는 10여년간 한식전문점에 종사하며 몇 번의 실패와 성공을 거듭한 바 있으며 이번 창업을 통해 반드시 재기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 윤춘희 대표는 “이번 창업을 계기로 나눔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윤춘희 대표는 이전에도 노숙인들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위한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한국전력공사와 사회연대은행은 지난 9월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의 창업지원 및 사회적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공사는 임직원 급여나눔을 통해 조성된 1억8천만원을 출연하고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취약계층 창업지원 및 사회적기업 경영개선과 관련된 제반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마이크로크레딧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1400여개 업체에 30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 개요
사회연대은행은 대안금융을 통해 사회의 취약한 구조를 개선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에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자립지원 기관이다. 특히, 저소득, 저신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금융지원, 성장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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