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 헌혈증서 모아 백혈병 어린이 후원

- 올 한해 전국에서 모은 헌혈증서 852장 중 682장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해

- 부산지역에서 모인 헌혈증서 170장,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부에 전달 예정

- 95년부터 18년 간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 꾸준히 전개해 총 28,889장의 헌혈증서 전달

뉴스 제공
벼룩시장
2012-12-21 08:59
서울--(뉴스와이어)--대표 생활정보신문 벼룩시장(대표 백기웅, www.findall.co.kr)은 2012년 한해 동안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서 852장 중 682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벼룩시장은 올 한해 전국 47개 지역의 벼룩시장을 통해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총 852장의 헌혈증서가 모여 연말 따듯한 나눔 실천을 위해 헌혈증서를 전달하게 되었다. 이 중682장은 20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 백혈병어린이들에게 전달되며, 부산 및 양산지역에서 모인 170장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부 백혈병 환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벼룩시장은 지난 1995년부터 18년 간 독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벼룩시장의 캠페인으로 1995년부터 올해까지 총 28,889장의 헌혈증서가 모였으며, 각 지역사회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벼룩시장 독자들은 2012년은 유독 경제적으로 더 힘든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장롱과 지갑 한구석에 놓여있던 오래된 80년도 헌혈증서부터 최근의 헌혈증서까지 꺼내어 보내주셨으며, 기증된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및 지역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되어 백혈병으로 투병생활을 하는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벼룩시장 이동주 본부장은 “1995년부터 많은 분들의 끊이지 않는 도움으로 한 해도 빠짐없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생활정보신문으로서 생활에 유용한 정보뿐 아니라 독자들과 함께 꾸준한 이웃 사랑을 앞장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벼룩시장은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줄광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벼룩시장 개요
미디어윌은 1990년 7월 부천지역에서 '벼룩시장'을 창간, 현재 47개 지역(동경판 포함)에서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구인구직·부동산·자동차·중고장터 등의 생활정보를 신문뿐만 아니라 온라인, 모바일에서도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생활정보 미디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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