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22회 아동복지시설 종합예술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12월 22일(토) 오후 1시 반,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전문건설회관에서 서울시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아동복지시설 종합예술제 “큰사랑·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하는 “큰사랑·한마음 축제”는 서울시 소재 40여개 아동복지시설의 아동 및 후원자 총 600여명이 참석한다. 이 축제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복지시설 아동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솜씨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1부 개회식 및 시상식에 이어 2부 예술제 공연 “우리들의 무대”로 이어진다.

서울시는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숨은 창의적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1973년부터 매년 5~6월에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의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인 “우리들이 꿈꾸는 세상”을 개최하고 있다.

1부 시상식에서는 금년 5월에 실시한 공모전에 출품된 1,600여점의 작품 중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52명에 대하여 서울시장상을 수여하고, 시설 아동 양육에 헌신·봉사한 모범 종사자 26명에 대한 서울특별시장 표창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2부 예술제 공연에서는 아동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예술제공연이 개그맨 김기열씨의 진행으로 펼쳐진다. 예술제 공연 “우리들의 무대”에서는 그 동안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어 선생님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자신들의 재능을 키워온 10개 팀이 밴드연주, 댄스, 난타, 합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국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맘껏 펼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실 아동청소년담당관
02-2133-515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