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정 정책협의회」는 문희상 당의장이 취임100일 기자회견에서 제안한 것으로 민생현안에 대한 초당적 협력과 실천의지를 표명한 것입니다.
한나라당과 민노당 등 야당이 이 제안에 긍정적 자세를 보이는 것은 한여름 찜통더위로 힘들어 하는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될 것입니다.
특히, 민생 최대 현안인 부동산문제와 민족 최대 현안인 남북문제에 대해 여야정이 머리를 맞대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당과 한나라당의 부동산 정책은 이미 큰 부분에서 많이 근접해 있습니다. 보다 진지한 자세로, 보다 실질적이고 유효한 부동산 정책이 수립되도록 협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소수의 부동산 투기꾼들이 다수의 국민들을 맥빠지게 하고 어렵게 하는 일을 함께 근절시켜야 합니다.
또한,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관련국들을 비롯한 국제적 협력의 기운이 왕성한 이 시점의 역사적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여야 합니다. 분단의 민족사를 평화의 민족사로 발돋움시킬 절호의 기회로 인식해 초당적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당은 빠른 시일 내에 조건 없이「여야정 정책협의회」를 열어 여야간 선의의 경쟁과 진정한 협력으로 민생국회, 평화국회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진심으로 당부하며 야당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대합니다.
2005년 7월 21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전 병 헌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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