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제7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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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012-12-21 12:02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이 경희대학교 (총장 조인원, www.khu.ac.kr)에 “제7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는 협약식이 2012년 12월 21일(금) 오전 중구 다동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진행되었다. 시민사회 발전과 차세대 NGO를 이끌어 나갈 젊은 시민사회 주역 양성을 목표로 2006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본 프로그램은, 한국씨티은행이 기금을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이 주관하며, 전국 주요 지역에 소재한 NGO 단체의 실무자들을 통해 참가학생들의 인턴교육 및 활동을 지원한다.

참가자격은 시민단체의 경우 상근인력을 갖추고 최근 2년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전국16개 광역 도, 시에 소재하고 있는 단체이며, 인턴참가자의 경우 2012년 11월 기준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으로서(석사과정 포함) NGO 활동에 관심과 참여의지가 있는 자이다. 올해 선발된 100명의 인턴들은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하여 2012년 12월 24일(월)부터 2013년 2월 15일(금) 까지 8주 동안 전국에 위치한 73개 주요 시민단체에서 상근인턴으로 활동한다.

이번 인턴참가자의 주요선발기준은 이 프로그램의 목표가 단순히 방학기간 동안 경험 획득이나 NGO 단체에 단기적인 인력지원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NGO의 발전 및 차세대 NGO를 이끌 젊은 지도자 육성이니만큼, NGO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경험, 지속적 참여의지 등이었다. 선발된 인턴들은 시민사회에서 NGO의 역할과 기능, NGO단체 업무현황에 대한 교육과정이 포함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받게 되며, 8주간의 활동을 통해 NGO 활동과 운영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의 필요성, 사회참여방법 등 다양한 가능성을 접하게 된다. 또한 참가인턴들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고양을 취지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과정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인턴기간 동안 8주간의 급여와 인턴활동에 대한 수료증이 수여된다.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한국씨티은행의 하영구 은행장은 “지난 6년간 587여명의 학생들에게 70여 곳의 다양한 NGO들을 경험하도록 도와준 이 프로그램이 올해에도 참가 학생들에게는 세상의 다양한 모습을 접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NGO단체에게는 부족한 일손을 채우고 NGO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기획 총괄을 맡은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의 이동수 원장도 “NGO에서의 인턴경험은 참여를 통한 사회변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자기 자신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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