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청년들과 함께 2013년 정책비전을 공유하는 간담회 개최
고용부 청년기자단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기자들이 직접 뽑은 ‘‘12년 고용노동 5대 정책뉴스’와 ‘‘13년 고용노동 5대 희망뉴스’가 소개되었다.
* 고용부 기자단 현황(총 301명): 청년기자단(대변인실)<14명>, 통통통기자단(청년고용)<22명>, 잡포터 기자단(고용서비스)<20명>, 산업안전서포터즈(산재예방)<100명>, 1318청소년리더(연소자근로조건보호)<145명> 등‘응답하라 2012!’코너에서는 ‘12년 고용노동정책 5대 뉴스가 발표되었다.
‘12년 5대 정책 뉴스는 ①고졸채용, 기업대학 설립 등 열린고용정책 추진 ②장시간근로 개선 분위기 확산 ③청년 알바의 근로조건 사각지대 해소 노력 ④자영업자의 생계 안정과 재기 발판을 위한 자영업자 고용보험제도 시행, ⑤체험형 직업교육관, 잡월드 개관 등이 선정되었다.
‘희망하라 2013!’코너에서는 ‘‘13년 고용노동 5대 희망뉴스’가 발표되었다.
‘13년 5대 희망 뉴스는 ①대학 진학률 감소, 기업대학 북새통 ②임금체불, 최저임금 위반없는 행복한 알바생들 ③근로시간 OECO국가 중 최저, 생산성은 최고 ④눈치보지 않고 출산휴가, 육아휴직 사용하는 여성근로자 ⑤청년들로 북적이는 중소기업, 열정으로 뜨거워지다 등이 꼽혔다.
한편, 지난 1년 동안 미디어를 통해 소개되었던 정책 이슈들을 살펴보고 토론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TV 드라마에서는 ▴여성근로자의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고민들을 다루었던‘넝쿨째 굴러온 당신’▴청소년의 근로조건에 대해 일침을 가했던‘신사의 품격’이 꼽혔고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는 비정규직의 애환이 풍자되기도 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채필장관은 “다양한 현장에서 취재활동을 한 청년들과 올 한해를 돌아보는 것이 내년을 준비하는 고용부에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 고 전하면서,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사와 날카로운 분석을 들으면서 지난 1년을 성찰해볼 수 있었고 청년들의 취업과 진로 등에 대해 좀 더 깊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청년들의 충언과 직언을 정책에 반영해서 내년에는 한 단계 더 발전된 고용노동정책을 추진하겠다” 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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