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른 제설반 현장배치

대구--(뉴스와이어)--대구지역에는 금일(21일) 오후 1시를 기해 대설주의보 발효와 동시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구시는 취약지역을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에 나섰다.

대구시와 구·군, 시설관리공단 등 관련 기관은 12월 21일 오전부터 상황관리반을 가동해 기상상황을 파악하고 취약지 도로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오후 1시를 기해 대설주의보 발령과 동시에 많은 눈이내리자 제설장비·자재를 주요 취약구간에 배치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오후 1시 현재 대구지역의 강설량은 1~3㎝로 오늘밤까지 3~5㎝ 정도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교통통제 구간은 귀남재(화원 명곡~반송), 헐티재(가창 용계~청도 경계) 2개소이다

대구시 이경배 재난관리과장은 “폭설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민들 스스로 내 집 앞, 내 점포 앞 제설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눈이 내리면 출·퇴근 시에 자가용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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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재난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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