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3년 식품위생 사업 청사진 밝혀
더불어 ‘2012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김천시(대상), 문경시·청도군(최우수), 안동시·경산시·예천군·봉화군(우수상)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경북도는 내년도 식품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하는 한편, 건강하고 소비자 중심의 음식제공, 우수 식품의 경쟁력 향상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먼저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첨가물제조업소 등록제 시행, ▴선제적 위해관리 강화를 위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적용업체 지정확대 및 영세식품제조업체 위생관리 강화, ▴위해식품판매 자동차단시스템 중소 유통업체까지 확대, ▴부적합 이력식품 유통정보의 실시간 유통경로 추적관리,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진단서비스사업 및 식중독 지수 알림 전광판 설치, ▴기금 융자사업을 통한 영업시설개선,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우수판매업소를 확대한다.
음식점은 위생적이고 건강하며 영양적인 음식 제공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좋은식단(위생적, 영양적, 알뜰한) 실천을 위한 음식문화개선운동 정착, ▴건강 위해요소인 나트륨(소금) 줄이기 사업 확대, ▴으뜸음식점 현장 컨설팅 및 미스터리 쇼퍼 사업 추진, ▴소비자 알권리를 위한 음식점 옥외 가격표시제를 시행하고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경북대표음식 지속 발굴육성, ▴제6회 경북식품박람회의 서울 나들이, ▴식품제조업소의 식품리더 육성을 위한 경영교육을 지원한다.
경상북도 윤정길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수입식품 다양화와 외식문화 확산 등 식품위해요소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안전망을 보다 강화하여 식품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먹거리에 대한 도민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경북음식 및 우수 식품에 대한 경쟁력을 향상하여 새로운 시장개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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