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국제법논문경시대회’ 및 ‘제4회 국제법 모의재판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지난 9월에 열린 ‘국제법 모의재판경연대회’에서는 고려대학교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되었으며, 11월의 ‘국제법 논문경시대회’에서는 김다은씨(연세대 재학)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우수상은 국제법 모의재판경연대회에서 서울대학교팀에게, 국제법 논문경시대회에서는 정다운씨(고려대 대학원 재학), 김세미씨(성균관대 재학), 조재민씨(전남대 재학)에게 각각 돌아갔다.
국제법논문경시대회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2013년 네덜란드의 헤이그 국제법아카데미 국제공(사)법 과정(3주) 참가를 위한 경비일체가 지원되며, 국제법모의재판경연대회 최우수팀을 비롯한 입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제법 모의재판경연대회’에서는 주어진 주제에 대한 학생들의 열띤 법리 공방을 평가하여 입상팀을 선정하였으며, 10여년간의 역사를 통하여 정평 있는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국제법 논문경시대회’에서는 교수 및 중견 실무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논문들이 선정되었다.
올해 국제법모의재판경연대회의 주제는 조약의 해석과 적용에 관한 것이었으며, 국제법논문경시대회는 ‘국제연합 총회결의의 국제법적 효력’, ‘국제해양법을 통한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결 가능성과 구체 방안’ 등 국제법 전반에 걸친 몇 가지 주제 중 택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외교통상부는 앞으로도 국제법의 저변확대와 국제법을 통한 외교역량 강화를 위하여 국제법학계와의 협조하에 다양한 행사를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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