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3.5㎝ 눈내려, 대구시 제설작업에 안간힘
- 퇴근길 도로교통에 대비, 취약구간 제설작업에 총력 기울여
대구시와 구·군, 시설관리공단 등 관련 기관에서는 주요 취약구간에 2,111명의 인력과 살포기 등 제설장비 113대, 염화칼슘 등 제설제 233톤을 투입하여 제설작업을 시행중으로,
대구지역에는 17시를 기하여 대설주의보가 해제되었으며, 현재 약한 진눈깨비가 내리는 상황으로 도심의 주요도로의 교통소통은 원활한 상태이나, 외곽지인 귀남재(화원 명곡~반송)와 헐티재(가창 용계~청도 경계)는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금일 21시까지 1~3㎝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구시에서는 제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밤사이 기온강하에 따른 도로결빙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 이경배 재난관리과장은 시민들 스스로 내 집 앞 제설작업에 협조하여 주실 것과, 오늘 저녁과 내일 새벽 기온 강하시에 교량구간의 노면은 일반도로 구간보다 일찍 결빙되므로 운행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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