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 (예비)청년창업가 등 290명 대상, 창업교육 실시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해 대학창업보육센터 등 14개 기관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청년창업자와 매니저 등 29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청년창업가들이 평소에 관심을 가졌던 ▴각종 창업특례자금 소개와 ▴창업기업의 마케팅전략, ▴성공창업사례 발표 등이 있었다.
변희영 수토피아 컨설팅 대표는 ‘리더들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내용으로 특강을 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김종화 과장은 창업단계, 사업화단계, 재도전을 위한 ‘창업특례자금’을 소개했다.
또한 안병익 다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시장의 변화에 따른 마케팅 트렌드의 변화와 대응전략’에 대한 특강을, 청년창업기업으로 출발해서 연매출 45억원을 올리고 있는 (주)넷블루 김병학 대표는 ‘창업과정의 위기 극복’ 등 경험사례를 발표했다.
이외에 토론을 통해 애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센터간, 창업자간 협력방안 등 청년창업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협력적 네트워크도 구축키로 했다.
경북도는 이날 교육을 통해 청년창업가들에게 필요한 도전적인 청년기업가 정신을 함양시키고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정보교류 등 협력적 네트워크도 구축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이번 통합교육이 창업에 필요한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성공창업을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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