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정확한 통계조사 수행으로 기관·개인표창 무더기 수상
이외에도 경산시와 영천시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문경시와 상주시가 통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업무유공자에게도 대통령 표창 1명,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4명, 6명이 통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금년에 실시한 통계조사는 전국사업체조사를 2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도내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 201천개에 대해 조사원 543명을 투입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또한, ‘13년도 사업체조사 활용도 제고를 위해 기존 조사항목에 일자리창출을 위한 종사자 채용계획 등 지역특성항목을 추가하여 지난 10월 경산시 동부동 1,000업체에 대해 사업체 시험조사를 실시했다.
※ ‘12년 조사결과 : 사업체수 193,314개, 종사자수 950,612명
※ 전국 사업체수 구성비 : 서울(21.7%), 경기(20.8%), 부산(7.6%), 경남(6.7%), 경북(5.6%), 대구(5.4)
광업·제조업 조사는 종사자수 10인 이상의 광업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했다.
※ ‘12년 조사결과 : 사업체수 4,671개 종사자수 240,491명
※ 전국 사업체수 구성비 : 경기(34.5%), 경남(10.8%), 서울(7.6%), 경북(7.4%), 인천(7.2%)
경상북도 및 시·군 사회조사는 도민의 생활수준과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도내 18,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10월 8일부터 17일까지 조사를 실시했으며, 특히 ’12년에는 시·군별 자율항목을 개발하여 포항시 등 15개 시·군에 대해 사회조사 통계작성을 승인 신청하여 지역통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 지역경제 전망 및 경기전환점 분석, 지역기업의 생산 및 투자계획 등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경상북도 경기종합지수′를 개발하여, 12월내 공표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9월 통계청에서 실시한 ‘12년 지역통계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공모에서′성인문자해득 교육에 도내 비문해자 통계의 활용′으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상북도 윤종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통계개발·작성으로 지역 정책수립과 전문적인 연구·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통계를 활용하여 올바른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사업체 대표자 및 관계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자료 작성을 위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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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7일 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