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사정서울모델협의회, 24일 사회소외계층 117세대에 연탄 2만여장 배달
서울시 노사정서울모델협의회는 서울시설공단,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서울메트로, SH공사, 서울의료원 등 시 산하 6개 투자기관의 노사정협의체다.
서울시는 서울시투자기관 노사관계자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 함께 12월 24일(월) 10시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23,300장(시가 1천4백만원)을 배달하는 봉사활동 실시한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지역은 성북구 상월곡동과 송파구 거여동 일대로 수혜대상은 저소득층 가정과 무의탁 어르신 등 총 117세대이다.
서울시 투자기관의 노사간 상생발전과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윤진호 노사정서울모델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공익위원, 서울시 투자기관 노사대표, 자원봉사자 등 100명이 참여한다.
한편, 노사정서울모델협의회는 평상시 노사정 발전을 위한 포럼, 파트너십 교육, 워크숍,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투자기관의 노사 갈등 시 조정 요청이 들어오면 노사 합의를 위한 조정안을 양측에 제시해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또,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윤진호 노사정서울모델협의회 위원장은 “노사관계자들 모두가 이번 연탄배달에 함께 참여하여 추운 겨울을 보내는 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노사공동의 사회적 책임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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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