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2013년 한우 번식을 책임질 보증씨수소 선발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지난 12월 20일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장 김내수 충북대 교수)를 개최하고, 한우 보증씨수소 16두를 새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 씨수소: KPN734, KPN788, KPN831, KPN834, KPN870, KPN872, KPN873, KPN876, KPN879, KPN881, KPN882, KPN883, KPN885, KPN887, KPN891, KPN892

이번에 선발한 16두의 한우 보증씨수소 중 도체중의 유전능력이 가장 우수한 보증씨수소는 KPN872이며, 등심단면적은 KPN881, 등지방두께는 KPN876, 근내지방도는 KPN887이었다.

선발된 보증씨수소의 능력이 우수해 이번에 선발된 보증씨수소보다 능력이 떨어지는 기존의 보증씨수소 10두는 도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2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조사한 한우의 이모색 및 흑비경 발현율이 보고됐다.

상반기 816두, 하반기 1,316두 등 총 2,132두를 조사했는데 이모색 발현율은 7.46 %, 흑비경 발현율은 32.08 %로 조사됐다. 이모색이 발현하는 부위는 머리 72.33 %, 몸통 13.21 %, 꼬리 8,81 %, 목 3.14 %, 다리 2.52 %로 나타났다.

흑비경은 비발현(0), 발현(1∼6)으로 조사했는데 비발현이 67.92 %, 중간비인 3점까지가 전체의 97.75 %로 조사됐다. 중간비를 초과하는 4점 이상은 2.25 %로 조사됐다.

또한 국내에서 한우에 유전체 선발을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는데, DNA 분석을 하고 또한 표현형 자료도 있는 참조집단의 수가 중요하다고 보고됐다.

현재는 참조집단의 수가 작아 유전체 선발의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참조집단의 수가 수천마리에 이르면 선발의 정확도가 부모의 유전능력을 이용하는 혈통지수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가축개량협의회를 개최한 가축개량평가과 박병호 연구사는 “농가의 개량목표, 암소의 유전능력, 보증씨수소의 형질별 특성 등을 파악해 교배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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