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 아름다운 간판건물 5개소 선정

부산--(뉴스와이어)--부산진구 동천로 85번길 다락방 카페 등 5개 건물이 2012년도 부산시 모범간판건물로 선정되었다.

부산시는 건축물의 입면에 비해 과밀하게 설치된 옥외광고물 정비와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간판을 설치함으로써 도시미관 향상 및 간판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모범간판건물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모범간판건물 공모를 실시하였고 공모결과 출품된 총 55작품에 대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광고물관리 및 디자인심의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최종 5작품을 선정하였다.

심사기준은 △건물단위 옥외 광고물 총수량 및 총량면적이 적은 건축물 △주경 및 야경, 간판과 가로경관이 조화되는 건축물 △축소, 색상 정비 등 간판을 최소화하되 전달기능이 탁월한 건축물 △보행자의 동선 및 시각 등 보행자 편의를 고려한 건물 등이다.

심사 결과 △다락의 느낌을 간판에 담고 거리에서 깨끗하고 좋은 느낌을 심어주며 절제미와 독창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의 간판으로 가독성을 높인 부산진구 부전동 동천로 ‘다락방’ △복잡한 도심 환경 속에서 단순함과 복합성을 동시에 건물에 담고 개별간판이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조화를 이루는 부산진구 부전동 서전로 ‘팩토리’ △종전의 과장적인 인테리어 업체와는 달리 건물의 디테일이 살아있고 그 속에 통합된 조명과 간판이 동시에 액센트를 주는 이미지가 형성된 남구 대연동 유엔로 ‘보운인테리어’ △건축물 대비 적정한 크기와 위치의 간판 구성으로 현대적이면서 차분한 이미지를 선보이는 해운대구 센텀2로 ‘센텀드림월드’ △독특한 서체로 간결하게 정리된 간판 및 입면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며 절제된 바탕과 간판서체가 식당업종에 맞고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연제구 시청로 ‘요풍각’ 간판이 최종 선정되었다.

부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간판들에 대해 모범간판건물 인증서 수여 및 광고물 허가수수료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시와 자치구·군 홈페이지, 각종 관광안내도에 건축물 홍보를 실시하여 건물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간판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모범간판건물 인증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여러 방안을 마련하여 도심 내 아름다운 간판을 적극 발굴 홍보하는 등 간판문화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도시경관담당관실
김성근
051-888-8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