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수암생명공학연구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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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4 14:00

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단장 이형철)과 (재)수암생명공학연구원(최고기술경영자 황우석 박사)은『국가인명구조견 양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및 독일산 특수목적견 “라쿤스”(붙임참조)복제견 기증식을 ‘12. 12. 26(수) 개최한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과 황우석 박사가 책임연구위원으로 있는 (재)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 상호 긴밀히 협조하여 체세포 핵이식 복제기술을 기반으로 한 협약으로, 세계 최고 복제기술을 통해 우수한 인명구조견을 대량생산하여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재산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번 연구협약으로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은 국가공인 인명구조 복제견의 교육, 훈련, 양성을 담당하고, 황우석 박사팀은 인명구조 복제견 생산으로 업무수행 능력이 탁월한 우수 혈통견을 제공, 기간을 단축하고 훈련 합격률을 높이며 국가의 경제적 비용절감을 극대화하는데 있다.

중앙119구조단에서는 본 사업을 통해, 인명구조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복제기술과 탐지능력의 배가를 통해 국제적으로 기술경쟁력을 선점하여 국위를 선양하는 등 지대한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금번 연구협약과 기증식을 통해 중앙119구조단이 국가재난 전문 대응기관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업무수행과정에서 첨단생명공학과 접목하여 미래형 첨단 재난대응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인명구조 등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번 업무협약과 기증식은 중앙119구조단 창설 17주년 행사에 실시되어 한국외환은행, (사)가족보건복지협회 등 11개기관 160명이 참석, 생명존중을 위한 기부·나눔·소통(“생기나소”) 문화 확산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된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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