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음식문화개선사업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이번 평가는 금년도에 추진한 음식문화개선 사업전반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주요평가 항목은 좋은 식단제 이행, 나트륨 저감화 사업 추진,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기타 우수 수범사례 등 8개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시·도 자체사업으로 ‘나트륨 줄이기 건강음식점 지정·운영’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도지사 인증 으뜸음식점 운영, 경북식품박람회 성공개최, 경북 대표음식 발굴·육성, 전통시장 위생관리사업 등 각종 수범사례 추진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공동으로 먹는 비위생적인 음식문화와 푸짐한 상차림 문화를 지양하고 덜어먹기, 개별찬기사용,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각 기관단체와 외식업 종사자가 협력하여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번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한편 이와 함께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천시(김인규씨)와 청도군(김수용씨) 담당공무원과 청도군 목장원가든 대표(변영주씨)도 개인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앞으로 경북도는 도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전광판 홍보 동영상 전광판을 운영하고, 외식업도지회·조리사회와 협력하여 남은 음식 제로운동 추진 및 저염식 메뉴개발·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건강한 식생활문화 조성 및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윤정길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민과 영업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음식문화개선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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