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화로운 학교만들기’ 공개토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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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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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영희)은 12월 20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공개토론회를 진행하였다. 본 토론회는 송파구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요구하고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였다.

본 토론회는 서울학교사회복지사협회 이종익 부회장의 학교폭력현황과 과제라는 주제강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홍순혜 교수의 진행으로 송파구청 교육협력과 엄대섭 팀장, 송파경찰서 류정식 경위, 주민지킴이 김유정 회장, 한국심리상담연구소 김인자 소장이 패널로 참석하였다.

본 토론회를 통해 패널로 참여한 기관의 학교폭력현황에 대한 현 사업과 2013년 추진방향 등에 대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노력을 위한 연계활동을 고민해보았다. 학교폭력은 무엇보다도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개인의 노력보다는 기관의 노력을, 그리고 한 기관을 위한 노력보다는 지역사회 내 실질적인 연계를 통해 함께 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금일 토론회에 참석한 옥미정(가명, 지역주민) 씨는 “이러한 기회를 자주 가져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보다 실질적인 연계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으며 무엇보다도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하였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 개요
1991년 설립된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자비복지 실천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예방·치료하며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문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전문종합사회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je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