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연말연시 맞아 청소년 봉사와 나눔 실천대회 성황리에 마쳐

- 청소년들의 공감과 배려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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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4 15:01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이 (사)희망의 망고나무(대표 이광희)와 함께 실시한‘청소년 봉사와 나눔 실천대회’가 성탄절을 사흘 앞둔 지난 22일 서울 유관순기념관에서 천오백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청소년에게 공감과 배려를 갖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한 <마음 나눔 사업>의 첫 캠페인의 일환인 ‘청소년 봉사와 나눔 실천대회’는 오프닝 첼로 공연과 인기개그우먼 이영자의 사회로 진행되어 황우여 한국청소년연맹 총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광희 희망고 대표의 축사 ▶홍명보 장학재단의 홍명보 이사장과 한국청소년연맹의 단원 및 모든 참가 청소년이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 다짐 ▶이어서 버블 아트 ▶개그맨 김민기, 홍윤화의 개그공연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가장 많은 환호성이 넘쳐났던 홍명보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사인볼 증정이벤트 때는 모든 청소년들이 열띤 반응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2부 행사로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운영하는 서울소재 8개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장애우도 함께 할 수 있는 점자명함 만들기(청소년활동진흥센터) ▶친구와 함께 만드는 클레이아트 연필(중랑청소년수련관) ▶친환경 립밤 만들기(근로청소년복지관) ▶나눔의 이야기를 전하는 사랑의 우체통(송파청소년수련관) 등 나눔과 봉사를 주제로 한 체험부스와 글쓰기 및 그리기 대회(한국청소년북서울연맹)를 펼쳐 많은 청소년 참가자들이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과 봉사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느끼고 타인과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음 나눔 사업>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희망을 전파하고 ‘배려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