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친서민 현장맞춤형 119안전복지서비스 추진성과’ 발표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자원봉사단체 등이 소외계층의 복지향상과 화재피해 원천적 저감을 목표로 월10회· 연인원 2만3천명이 협심하여 ‘현장맞춤형 119안전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2011년 6월부터 시작한 ‘현장맞춤형 119 안전복지서비스의 날’ 행사는 화재취약주택에 대한 기초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보급, 안전점검 등 화재예방 차원에서 점차 소외계층의 복지 및 문화서비스 분야까지 확대하여 안전·복지·문화서비스가 결합된 전북소방 트레이드 마크로 거듭나게 되었다.
올해 한층 강화된 소외계층에 대한 생활 필수품 보급과 환경 개선 등으로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복지행정을 실천하였고, 화재취약계층에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 화재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화재사망자가 33%(15명→10명) 급감하는 획기적인 성과도 거두었다.
주요 행사내용은
‣ 안전서비스 : 소방안전점검, 기초소방시설 보급, 노후 전기·가스·보일러 시설 등
정비 교체, 화재예방 교육·홍보,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등
‣ 복지서비스 : 119구급함 보급, 건강체크, 수지침, 이미용·목욕봉사, 생활 환경개선,
가전제품 수리, 심리상담, 생필품 지원 등
‣ 문화서비스 : 음악공연(첼로·밴드·국악), 마당극, 매직쇼, 이야기 구연 등
주요 추진 실적으로
- 기초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보급 : 5,724개
- 응급비상용 119 구급함 보급 : 84개
- 화장지, 주방세제 등 생활용품 : 5천만 원 상당
- 안전점검, 노후시설 등 교체 : 4,208건(소방 2,047, 전기 95, 가스 684, 기타 582)
- 기타 봉사활동 수혜인원
* 9,225명(이미용 1,071, 건강진단 2,483, 심리상담 124,방역활동 25, 기타 5,522)
전라북도(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향상과 화재 안전 취약 요인을 제거하여 도민이 보다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복지와 화재안전강화에 2013년 계사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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