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슈지츠 대학 가종수(賈鍾壽) 국제교류센터장, 교육협력 활성화 위해 군산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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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4 18:01

군산--(뉴스와이어)--일본 슈지츠 대학의 가종수(賈鍾壽) 국제교류센터장이 양교의 교육협력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24일(월) 1박 2일의 일정으로 군산대학교를 방문하였다.

가종수(賈鍾壽) 센터장은 군산대 일어일문과 교수들과 양교 교육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은 뒤 채정룡 총장을 예방하였으며, 도서관, 정보전산원, 각 단과대학 등 학교 시설물과 군산대학교 새만금 캠퍼스, 군산 근대문화박물관 등도 관람하였다.

군산대학교와 슈지츠대학은 2009년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양교 사이에 현재 교수, 학생 및 연구인력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슈지츠대학은 일본 오카야마현에 위치한 4년제 사립대학으로 인문과학부, 약학부, 교육학부 등 3학부와 단기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약학부는 해마다 약제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국공립사립 약계 61개 대학 중 최상위의 성적을 내는 등 우수한 역량을 자랑하고 있고, 단기대학은 생활에 직결된 실천적 능력을 단련하는 커리큘럼을 운영 우수한 실무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