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물가안정·골목상권 활성화·일자리창출에 주력
- 상권활성화 사업, 일자리4만개 창출 등 서민생활 활력에 총력 집주
발빠른 대·내외 경기변화 대처와 지방물가의 안정적 관리
대외정세 및 내수경기 변화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2010년 9월에 청주시경제정책협의회를 발족하고 15개 경제단체와의 협의회를 통한 상호협력 사업과 공동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2010 하반기 지역물가안정관리 전국 대상 수상에 이어 2011년에는 전국단위 물가안정관리 우수기관 선정되어 1억25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으며, 2012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1억5000만원의 상사업비와 함께 3년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경제지표를 활용한 “청주경제 따라잡기”를 지난 2월부터 책자로 새로이 발간하여 현재까지 통상 8권을 발간, 유관기관 및 단체, 민원실 등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하여 물가를 비롯한 각종 경제지표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작성하여 대외적으로 청주경제 흐름을 널리 홍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가칭)국립미술품 수장보존센터 유치로 옛 연초제조창을 新개념화
국비확보 등 어려운 난관을 헤치고 옛 연초제조창 건물 중 약 2만㎡(6천평)을 미술품의 수장, 보존, 전시센터인 국내 최초의 수장형 미술관을 유치, 2014년까지 국비 396억원을 투입하여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으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됨으로써, 나머지 공간면적 활용에 탄력을 받는 등 관광객을 모을 수 있는 신개념 인프라를 구축했다.
상권활성화 국비 100억 확보 및 중소상인 경쟁력 강화
2011년 5월 상권활성화 국비100억 시범공모사업에 선정, 지난 3월에 상권활성화 경영선진화 첫 사업인 거리공연·이벤트사업과 더불어 ‘청주시 상권활성화 선포식’을 개최하여 기존의 시설현대화 및 경영선진화 사업은 물론 상권활성화관리재단, 고객지원센터 출범과 함께 추억의 영화관, 달콩카페 등 지역상권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 제일의 으뜸상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최근에는 온누리상품권 할인제 폐지에 따른 대응책으로 온누리멤버십카드로 전환, 공무원에게 시범발급 했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점차 확대 발급할 계획이다.
상권내 유입인구를 늘리기 위한 “열전! 스타팡” 행사 개최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한창이다. 또한, 기존 전통시장내 시민편익을 위해 주차장 조성, 아케이드 보수, LED조명시설 설치 등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주시 대규모점포 등의 등록제한 및 조정 조례”를 금년 4월 개정이후 두차례의 추가 개정을 통해 지난 11월 2일자로 영업시간제한 및 영업휴무일 지정을 고시함으로써 행정예고를 통하여 시민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듣고 대형마트와 중소상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상공인의 물류유통구조 개선으로 영세슈퍼에 양질의 제품을 저가에 공급하고 경영개선 지원을 위해 청원군 남일면 송암리 일대에 중소유통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최근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6월 준공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자리 4만개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민선5기 ‘웃음 주는 지역경제’를 최우선 시정방침으로 정하여 연간 1만개씩 2014년까지 일자리 4만개 창출을 목표로 정하고 취약계층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지역·대학·기업이 함께 하는 맞춤형 인력양성교육,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 우량기업 유치, 중소기업 육성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여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정부의 일자리창출사업 지원예산이 해마다 감소하고 지방재정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민선5기 일자리창출사업에 최대한 가능 예산을 편성하여 취약계층 생활안정 일자리, 계층별 복지일자리, 여성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총 71개사업에 632억원을 투입해 2만2113개(2011년 1만748개 목표 대비 1만964개 실적, 2012년 1만835개 목표 대비 1만1149개 실적)를 창출했다.
지난 2011년 1월에는 일자리창출 전담부서를 설치, 매년 일자리창출 목표를 공시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등을 연도 상반기에 집중 추진하여 2538명을 참여시켰으며, 지역일자리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기업 31개 및 마을기업 4개를 추가로 발굴하여 취약계층 275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했다.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수요를 파악하여 산·학·관 협약체결을 통한 맞춤형 인력양성교육을 실시하여 중소기업인턴사원, 전기공사실무과정, 반도체생산양성과정, 텔레마케터, 호스피스, 바리스타 등 총 6개과정 307명의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고 미취업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도왔다.
민간부문에서는 우량기업 12개사를 유치하여 2321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였고, 2011년 4월에는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으며, 좋은 일자리 e-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일자리정보 통합 관리 인프라를 확충했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청주채용박람회를 2011년 1회, 2012년 2회 개최하여 143개업체 7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432명의 취업실적을 거두어 기업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각종 원부자재 가격급등에 따른 경제불안과 실물경제 위축으로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105개업체에 은행협력자금 339억원을 융자받을 수 있도록 추천하고 이자보전금 33억5600만원을 지원했다.
유망중소기업 6개업체, 일자리창출 고용선도기업 11개업체를 선정하여 경영안정자금 융자 추천시 이자차액 보전 1% 추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해외시장개척 박람회 참가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최적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향토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영농 필수자재 지원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따라 우리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확보 농업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와 농촌지역의 특성을 살려 농업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품질 쌀생산, 농산물 유통개선, 농업기반 시설정비, 축산기반조성 등 우수 농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각종사업을 추진했다..
안전한 학교급식용 쌀인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증쌀 생산 2억원, 친환경 실천 농가 29억, 벼 병해충 방제 15억, 쌀소득 등 보전직불제, 벼재배농업인 소득보전 등 보상금 45억원을 투입해 영농지원을 하였다.
학교급식 등에 공급할 GAP 등 친환경쌀의 안전보관을 위하여 벼 건조·저장시설 400톤 2기를 증설하였고, 시설원예생산기반의 규모화를 위해 2억, 14개 작목반에 채소, 과수, 특작 등 표준규격 농산물 포장재 제작 1억, 시설원예난방시설 설치 1억 등 시설채소 현대화사업을 집중 육성했다.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생석회 60톤, 소독제 6천리터를 농가에 공급하였고, 매년 가축질병방역협의회 개최, 소규모농가 소독지원, 구제역 AI 특별방역기간 동안 철새도래지인 무심천 주변 소독 및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가축전염병 청정화 실현에 노력했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중 노후 및 파손된 용·배수로 정비사업은 영농철 용수공급이 어렵고 미정비 되어 농경지 유실이 우려되는 지역 40개소에 연장 24.9㎞의 용·배수로를 정비하여 사전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생산성 향상 및 영농불편을 최소화 했다.
한편, 청주시는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업, 고품질 친환경 쌀생산, 농산물 유통개선, 농업기반 시설정비, 축산기반조성 등 농업인 경영안정 및 복지시책 확대 등 적극적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아 도·농이 상생발전하고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려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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