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신대지구 공영차고지 준공

대전--(뉴스와이어)--대중교통 중심도시로서 면모를 갖춰나갈 대전 시민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대덕구 신대동 13-1일원에 시내버스 210여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신대지구 공영차고지’조성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차고지는 그동안 시내버스 차고지가 주택가와 도심지에 분산 입지해 각종 공해 발생 및 교통안전 사고를 유발, 이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됐다.

시는 총 2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3만5천664㎡, 건축연면적(3개동) 2천952㎡규모로 지난해 4월 착공했으며, 이곳에는 217대의 주차공간과 관리동 및 정비동, 세차장과 1일 200대 이상 충전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의 고정식충전기(3기)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시설은 민자 공모사업으로 20억 원을 들여 차고지내 부지면적 1천561㎡, 건축연면적 451.6㎡규모로 들어섰으며, 충남도시가스에서 일정기간 동안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이 차고지에는 선진여객 및 충진교통, 한일버스 등 3개 업체가 입주해 사용할 예정이다.

백영중 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차고지가 운영되면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는 한편 입주한 버스업체의 경영안정 도모는 물론 시민들의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00년부터 정부의 대도시권 광역교통계획에 따라 5개 권역의 공영차고지를 선정해 2007년까지 117억 원을 투입, 280여대 규모의 낭월·원내지구 시내버스 차고지를 조성·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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