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2012년판 국세통계연보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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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12-12-26 12:00
서울--(뉴스와이어)--국세청은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조세정책 수립및 연구에 필요한 국세통계를 공개해 오고 있다.

국세통계 이용자들이 요구하는 통계 생산을 위해 국세통계연보 배부처(230개 기관) 및 대학교수 등으로부터 새로운 통계에 대한 요구와 통계연보의 개선할 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국세통계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에도 총 306개*의 통계표를 공개하게 되었다.

* 155개 통계표는 책자로 공개하고 책자공개 통계와 그 외 통계표(151개)는 국세청 홈페이지, 국가통계포털 등 온라인으로 공개

□ 주요 개선 사항

(통계표 개선) 16개의 통계표를 추가 공개하고, 연관성이 있는 통계표간 규모별 범위를 통일하였음

근로장려세제 개편*에 따른 근로장려금 신청·지급 통계와 조세정책 분석에 필요한 근로소득 연말정산자의 종합소득세 신고현황, 성별·연령별 사업자현황을 새롭게 공개하였음

* 보험모집인·방문판매원 대상자 추가, 소득 및 부양자녀 요건 완화로 최대 200만원 지급

또한, 통계표간 연관분석에 유용하도록 주요 세목에 있는 규모별 통계*의 세분화 범위를 통일하였고, 법령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통계표를 개선하였음

* 총수입금액 규모별, 소득금액 규모별, 과세표준규모별 등의 통계

(편의성 제고) 이용자들이 원하는 국세통계를 빠르게 찾고 통계표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완하였음

이용자들이 통계용어만으로도 원하는 통계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통계표 찾아보기’를 신설하고 개정세법 등을 반영하여 ‘국세통계 용어사전’을 수정·보완하였음(신규 35개, 수정 268개)

만족도조사에 개선할 점으로 조사된 ‘통계표 설명 부족’을 보완하여 통계표 해석에 도움이 되도록 주석을 수정·추가하였음

□ 향후 계획

내년에는 국세통계연보 발간 전에 주요 통계표를 보다 빨리 이용할 수 있는 국세통계 조기공개제도를 확대할 예정이며, 창업 등 국민생활에 도움이 되거나 관심이 많은 사업자 현황 통계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국세통계에 대한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하고 유용한 통계를 공개하도록 하겠다.

국세청 개요
내국세를 부과 징수하는 정부기관이다. 본부는 서울 종로구에 있고, 전국적으로 국세청장 소속하에 서울 중부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6개 지방국세청이 있고, 지방국세청장 소속 하에 109개 세무서가 있다. 관세를 제외한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특별소비세, 상속세, 증여세 등을 징수하는데, 이는 국가재정을 충당하는 가장 근원적인 재원이 된다. 산하기관으로 국세종합상담센터,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기술연구소가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김덕중 청장이 국세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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