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특집 모금방송 ‘오쇼핑의 기적’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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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7 09:16
서울--(뉴스와이어)--CJ오쇼핑(대표 이해선, www.CJmall.com)이 연말을 맞아 대대적인 나눔 활동을 준비하고 소외계층 아이들 돕기에 나섰다. CJ오쇼핑은 2012년을 하루 남긴 12월 30일 일요일 저녁 6시 20분부터, 1시간 특집 모금방송 ‘오쇼핑의 기적’을 방송한다.

이 날 방송에서는 최근 드라마 ‘학교 2013’에 출연 중인 장나라의 아버지 주호성씨와 슈퍼스타K4에서 기적을 이뤄낸 홍대광과 연규성이 출연해 노래와 함께 사연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의 기부 독려에 나선다. 직접 방송에 나오지는 못하지만 왕영은, 강수지, 김지연, 임성민씨도 영상을 통해 기부 참여를 부탁하며 ‘오쇼핑의 기적’과 함께한다.

출연자들은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제대로 병원 치료를 못 받는 현준이와 영웅이의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준이(12)는 올해 여름 가정용 가스 버너 폭발로 온몸의 78%가 화상을 입어 제대로 일상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다. 하지만 병원 치료비와 수술비가 부족해 상처가 계속 번지는 상황이다. 영웅이(17)도 다리 근육병을 앓고 있다. 혼자 거동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상반신까지 움직이는 것이 어렵게 되어 점점 더 힘들어하고 있다. 현재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지만, 할머니가 없으면 영웅이는 전혀 움직일 수가 없기 때문에 돈벌이가 전혀 없는 상황. 영웅이에게도 병원비와 생활비가 절실히 필요하다.

30일 방송을 통해 현준이와 영웅이의 사연을 보고 후원을 원한다면 1588-3839으로 전화를 걸어 상담원과 통화 후 기부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모금방송을 통해 들어온 기부금 전액은 월드비전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되어 아이들의 병원치료비와 생활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CJ오쇼핑은 이번 모금방송 중간에 명품 브랜드 구찌와 버버리의 판매방송을 진행한다. 상품은 기존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개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월드비전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된다.

한편, CJ오쇼핑은 지난 2004년부터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저녁 시간에 모금방송 ‘사랑을 주문하세요’를 진행하며 주변 이웃들과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9년째 진행해 온 이 모금방송이 올해 초 100회를 넘겼다. 현재까지 총 100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전달된 것. 또한 2009년부터는 매년 12월에 1시간 특집 모금방송 프로그램 ‘오쇼핑의 기적’을 편성하고 유명 방송인, 스포츠 선수들과 함께 나눔 캠페인을 벌여왔다.

모금방송을 담당하는 조성지 PD는 “CJ오쇼핑의 모금 방송은 모금액 기부라는 것과 동시에, 일요일 저녁이라는 홈쇼핑의 프라임 타임에 대한 시간 자산도 기부하는 의미 있는 상생활동의 사례”라며, “이번 오쇼핑의 기적 방송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로 올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J ENM 개요
CJ ENM은 CJ오쇼핑이 CJ E&M을 흡수합병하면서 출범한 국내 최초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이다.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는 CJ E&M과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CJ오쇼핑이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상상 이상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세워졌다.

웹사이트: http://www.cjen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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