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민선5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 확대

- 청주복지재단 출범, 복지예산 지속 증가, 복지비전 및 복지정책 수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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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2012-12-27 09:32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한범덕 시장)는 민선5기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 확대를 위해 복지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해 복지분야 예산을 연도별로 지속 증가시켜 소외받는 시민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민·관이 함께 7대분야 10개 핵심과제의 복지비전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다.

또한 복지를 최일선 현장중심의 업무형태로 전환하여 신속한 지원체제를 구축하고자 동 주민센터 복지허브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5일에는 민·관 복지전달 체계의 허브역할을 할 (재)청주복지재단을 출범시켰다.

이는 시가 민선5기 들어 기존 선별적 복지에서 보편적 복지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이다.

연도별 복지예산 지속 증가

청주시 복지 예산은 2010년 2775억원에서 2011년 2894억원 2012년 3337억원으로 민선5기 들어 올해까지 20.2% 증가했다.

복지예산은 장애인복지센터 건립, 청주노인복지마을 문화관 증축 사업, 목련 공원 봉안당 건립 등 복지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투입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수혜가 가는 장애인 사회활동 바우처 지원과 장애인 연금지원, 어르신 복지수당을 증액 지원하고, 국가유공자의 참전명예수당을 확대 지급했으며, 독립유공자·유족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제정해 지원했다.

아울러 시는 ‘저소득 틈새계층’ 특별구호비 지원 사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최저생계비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지만,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단절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로 가구원이 고령·질병 등 근로 무능력자만으로 구성돼 생계유지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 가구 등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당 매월 15만원 범위 내에서 1년간 지원하고 계속지원이 필요하면 심의를 거쳐 지원기간이 연장된다.

청주복지재단 출범

청주복지재단은 민선5기 한범덕 청주시장 공약사업으로 2011년 복지재단 TF팀을 구성해 재단 설립 관련 민간 토론회를 거쳐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기인 대회와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5월 충청북도로부터 설립허가 및 설립 등기를 마쳤다.

그 후 상임이사 채용과 직원 채용을 마치고 1센터 3팀 16명의 조직체계를 갖춰 지난 7월 출연금 50억으로 출범했다.

앞으로 복지재단은 복지서비스 중복과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실효적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의 복지변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복지시설 인프라 구축

시는 민선5기 들어 복지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목련공원 봉안당 건립, 장애인 종합복지센터 건립, 가경노인복지관(구명칭: 노인복지마을) 문화관 증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목련공원 봉안당은 총 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하여 월오동 목련공원내 봉안시설 3만위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내년 1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3월 착공할 예정이다.

장애인종합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99억원을 들여 흥덕구 무심서로 847(신봉동)에 연면적 3967㎡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을 건립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오는 2014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청주가경노인복지관(구명칭 : 청주노인복지마을) 문화관 공사는 총사업비 42억원을 들여 강당,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도서실 등을 증축하고 2013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민선5기 복지비전 및 복지정책 수립

청주시는 2011년 사회복지 분야에 종사하는 민간인과 함께 ‘건강한 복지! 따뜻한 청주’를 캐치프레이즈로한 복지비전을 수립했다.

전략목표로 교육분야, 보건건강분야, 사회서비스분야, 일자리분야, 문화여가분야, 주거분야, 기반시설 등 7대분야 10개 핵심과제를 발굴해 추진해오고 있다.

10개 핵심과제 중 주요사업으로 자살예방 사업 추진,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추진과 복지재단을 출범했다.

특히 자살예방 사업과 관련 홀로사는 독거노인 자살률을 지난해 91명이던것을 2017년 40명까지 연차적으로 줄이는 정책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복지재단이 출범해 상징사업으로 직지콜센터 운영, 정책개발과 평가, DB구축, 복지 기초자료 조사 등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촘촘한 복지전달 체계를 만드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2년에는 동 주민센터 복지허브화 추진 계획을 수립해 추진중이다.

동 주민센터 복지허브화 사업은 복지대상자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일선 현장중심의 업무형태로 전환하고 신속한 지원체제를 강화하여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현장중심 복지행정 체계이다.

주요사업으로 통장들의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통장복지도우미, 동장이 매일 1회 이상 소외계층을 1가구 이상 방문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주는 복지동장제, 복지대상자 발굴, 자원봉사, 민·관 연계 등을 위해 동 단위 민·관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복지예산이 증가될 전망이므로 어느 누구도 그늘진 곳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시민들이 없도록 촘촘한 그물망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cit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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