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생멸 행정통계’ 개발 결과

대전--(뉴스와이어)--기업생멸 행정통계는 기업의 신생·소멸과 관련된 변화상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사업자등록, 부가세, 법인세, 근로소득지급명세서 등 행정자료를 이용하여 금년에 처음 편제된 통계이다.

□ 활동기업(‘11년)은 5,305천개, 신생기업(’11년)은 809천개(신생률 15.3%), 소멸기업('10년)은 650천개(소멸률 12.6%)로 나타남

'11년 활동기업은 전년대비 3.1% 증가

신생률은 ‘07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11년은 15.3%로 전년보다 소폭 증가
* 17.9%(‘07년) → 16.2%(’08년) → 15.1%(‘09년) → 15.0%(’10년) → 15.3%('11년)

‘10년도 소멸률은 12.6%로 ’09년에 비해 다소 감소
* 13.4%(‘06년) → 13.0%(’07년) → 13.0%(‘08년) → 13.2%(’09년) → 12.6%('10년)

□ 신생기업(‘11년)의 종사자수는 1,300천명, 소멸기업(’10년)의 종사자수는 910천명으로 나타남

신생기업 종사자는 글로벌 경제위기가 있었던 '09년 이후 전년대비 증가 추세
* 전년비 : -7.5%(‘09년) → 1.6%(’10년) → 7.6%('11년)

소멸기업 종사자는 '08년 이후 전년대비 증가 추세
* 전년비 : -9.8%(‘08년) → 0.6%(’09년) → 8.6%('10년)

□ 산업별 신생률(‘11년)은 정보통신·금융보험, 교육서비스, 숙박·음식업에서, 소멸률(’10년)은 교육서비스, 숙박·음식업에서 높게 나타남

'11년 주요 산업 신생률
- 정보통신·금융보험(24.8%), 교육서비스(22.8%), 숙박·음식업(21.6%)

'10년 주요 산업 소멸률
- 교육서비스(20.3%), 숙박·음식업(19.7%)

□ 신생률이 높은 산업이 소멸률도 높게 나타나는 경향

'06년 이후 남자 대표자는 감소하는 반면, 여자 대표자는 증가하고 있으며, 대표자 연령은 40대 이하에서 감소, 50대 이상에서 증가하는 경향

'06년 이후 활동기업의 대표자 성별 비중
* 남자 : 64.3%(‘06년) → 62.5%(’11년)
* 여자 : 35.7%(‘06년) → 37.5%(’11년)

'06년 이후 활동기업의 대표자 연령별 비중
* 40대 이하 : 59.6%(‘06년) → 47.9%(’11년)
* 50대 이상 : 40.0%(‘06년) → 51.1%(’11년)

□ 신생기업의 평균 생존율은 창업 1년 후 62.5%, 2년 후 49.1%로 나타나 창업 2년 후 신생기업의 절반정도가 생존

신생기업의 평균 생존율
* 62.5%(1년후) → 49.1%(2년후) → 41.2%(3년후) → 35.9%(4년후) → 30.2%(5년후)

다만, 상용근로자가 있는 기업은 1인 기업보다 생존율이 높게 나타남

□ '11년 고성장기업(매출액&상용근로자 기준)은 5,124개로 상용근로자 10인 이상 활동기업의 2.8%이며, 이 중 창업 후 5년 이하인 가젤기업은 1,239개(고성장기업 대비 24.2%)로 나타남

'11년 고성장기업은 5,124개임(고성장비율 2.8%)
- 산업별로는 광공업 및 건설업에서 57.5% 차지

매출액 / 상용근로자 기준 고성장기업('11년)
* 매출액 기준 : 21,036개(고성장비율 11.5%)
* 상용근로자 기준 : 8,567개(고성장비율 4.7%)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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