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2년 사회지표 발표…나홀로 가구·고령화 가속화

- 인구성장률, 직할시 승격 때부터 2010년까지 둔화세…2011년 1.8% 상승

- 평균 초혼연령 男 31.6세, 女 29.2세…전년보다 여자만 0.2세 증가

- 노인인구 비율 8.9%로 고령화…2040년 28.4%로 ‘초고령화사회’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의 인구성장률이 직할시 승격 때부터 지난 2010년까지 둔화세를 보인가운데 2011년 처음으로 1.8%를 상승세를 탔다. 또 대전시의 1인 가구 비율은 25.3%로 매년 증가세를 보여 전국 (23.9%)평균보다 높았으며, 65세 이상 고령인구도 8.9%로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이처럼 대전지역의 나홀로 가구와 고령화가 바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26일 시민 삶의 질과 사회변화의 모습을 담은‘2012년 대전의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인구 및 가족의 변화 = 지난해 말 총인구는 153만 650명(외국인포함)으로 전년(151만 8540명)대비 1.8%로 소폭 상승, 이는 출생아수 1만 4808명과 인구이동에 따른 3344명이 순유입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인구성장률은 지난 1989년 직할시 승격당시 12.2%에서 2000년 1.6%, 2010년 1.3%로 점차 둔화되는 추세였으나 지난해에는 1.8%를 보이며 처음으로 상승했다.

또 가족규모는 1인가구 비율이 지난 1980년대 2.5%에서 1990년 7.8%, 2000년 15.2%, 2011년 25.3%로 매년 증가추세로 전국 23.9%보다 높으며, 평균 가구원수도 2.7명으로 가족규모가 점차 축소되고 있다.

1인가구의 직업은 서비스판매(21.6%)와 학생(21.8%)이 많고, 절반이상(53.2%)가 월세 등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2인 이상의 가구의 절반수준인 171만 9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고령화·다문화 사회로의 변화 = 대전시의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 31.6세, 여자 29.2세로 2010년 대비 여자만 0.2세 증가했으며, 만혼에 따른 저출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속적인 출산장려 정책으로 가임여성(15~49세) 한 명당 평균 자녀수는 2010년(1.21명) 0.5명이 상승한 1.26명으로 나타났다.

또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지난해 65세 이상 대전 고령인구 비율은 8.9%로 고령화 사회(고령인구 7%이상)로 진입했고, 2030년에는 노인인구 비중이 높은‘초고령화사회’가 될 전망이다. 동구(11.6%)와 중구(11.7%)는 고령인구가 많은 반면, 유성구(6.3%)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지 않았다.

노인 1명을 부양하는 15~64세의 생산가능인구가 2011년 8.2명으로 전년보다 0.3명, 2000년보다 5명이 감소돼 점차 노인의 부양부담이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대전시 등록 외국인은 1만 5047명으로 전체인구의 0.9%로 전년(1만 4876명)대비 1.1% 증가했으며, 조선족을 포함한 중국 국적인 자가 절반정도인 49.8%를 차지했으며 이어 베트남, 미국, 필리핀 순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구는 총 6839가구로 시 전체가구의 1.3%규모이며, 2011년 외국인과의 혼인은 총 651건으로 전체 혼인의 6.7%를 차지했으며, 혼인형태는 한국남성과 외국여성 혼인(545건, 83.7%)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소득·소비, 노동, 보건, 환경 등 분야

소득·소비부문에서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05만 8000원으로 남성가구주(334만 9000원)가 여성가구주보다 87만여 원이 많았으며, 시민 10명중 4명(39.8%)은 부채를 가지고 있다. 가계부채의 주요인은 주택구입 및 임차가 57.1%을 차지했으며, 가계부채는 시중은행을 가장 많이 활용했으며, 대부업체나 사채를 이용하는 경우는 1.3%에 불과, 대전시민의 가계부채 건전성은 양호하게 나타났다.

노동부문에서 전체 고용률은 57.3%로 전년대비 0.3%증가, 이는 여성고용률증가(0.6%)가 견인했으며, 전체 실업률은 3.6%로 전년과 동일하나, 청년실업률은 7.8%로 전년대비 소폭 하락했다.

특히 대전시민의 54%가 직업이 있으며, 이 가운데 사무종사자(25.6%)가 가장 많았고, 직업종사자의 직위는 상용근로자(63.2%)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보건부문의 경우 대전시민의 기대수명은 남자 78.0세, 여자 84.2세로 여자가 6.2세 높았으며, 대전시민의 흡연율(22.2%)과 음주율(58.7%)은 특·광역시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시민 10중 4명꼴로 주 3회, 각 회당 1시간 정도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1 : (흡연율) 서울 23.0%, 부산 25.2%, 대구 25.0%, 인천 26.0%, 광주 23.2%, 울산 24.6%
* 2011 : (음주율) 서울 62.2%, 부산 62.3%, 대구 59.8%, 인천 60.5%, 광주 59.2%, 울산 58.7%

과학기술 분야는 특구 내 입주기관이 1266개로 전년대비 16.3%증가했으며, 총 연구개발비는 6조 5463억 원이다. 대전시민은 대전이 과학도시로서의 발전가능성에 매우 긍정적(87.2%)이며, 시민 54.47%는 SNS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대전시 전체 녹지면적은 4억 200만㎡로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시민들이 향후 바라는 녹지정책으로 공원 및 녹지대 산책코스 개발(35.3%)을 선호했다.

또 2011년 대전시 학교수는 1.1%증가한 반편 학생수는 2.7%감소해 교사 1인당 학생수도 전년(18.0명)대비 6.7%감소한 16.8명이며, 대전시 인구 1천 명당 사설 학원수는 1.42개로 전년대비 2.7% 감소했다.

대전시민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생계지원(59.4%)이 우선돼야 하고, 여성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취업프로그램(37,1%)을 가장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전의 사회지표는 시민의 삶의 질과 지역의 발전상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 해 각종 시책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대전의 사회지표’는 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시 공공도서관 등에서 책자로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대전의 사회지표는 인구 및 가족, 소득·소비 등 13개 부문 240여개의 사회지표로 구성됐으며, 관내 15세 이상 시민 5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조사결과와 행정자료 및 통계청 등 타 기관의 통계를 분석해 작성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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