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나눔행사로 한해 마무리

- 송년회 대신 고아원 방문으로 사회적 책임과 나눔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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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
2012-12-27 14:28
대구--(뉴스와이어)--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역의 나눔활동이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먹고 마시는 송년회 대신 이웃을 돌보는 나눔행사로 2012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참사랑봉사단 2고객지부는 힘겨운 겨울나기를 하고 있는 불우 이웃들의 어려움을 의식해 적립해 둔 기금과 송년회를 대신해 모아 둔 비용을 사용하여 이웃과 함께 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2월 26일(수) 대구 비산동에 위치한 ‘꿈이 있는 집’ 고아원을 방문해 어린 아이들에게 추운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내복 35벌을 지급하였으며, 케익·과일 등 다양한 다과를 준비해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사 참사랑봉사단 2고객지부를 운영하는 최광춘 2고객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먹고 마시는 송년회를 갖기보다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대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후원하여 행복을 되돌려 드리자는 취지에서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개요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신속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tr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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