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광학, 안경렌즈 부문 국내 최초 수출금자탑 수상

- 대전 무역회관에서 수출유공자 시상식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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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광학
2012-12-27 16:18
대전--(뉴스와이어)--대명광학(대표 이경석)은 27일 ‘제49회 무역의 날’을 맞아 국내안경업체 중 국내 최고 등위인 ‘5천만 불 수출의 탑’을 한국무역협회 대전무역회관 3층에서 수출유공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박은용 대전충남무역상사협의회장, 대명광학 이상철 영업이사 등 지역기업체 28개사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자리로 수출의 탑 수여 및 무역인 13명이 개인포상을 받았으며 주요기업체는 대명광학 등 2개사가 5,000만 불 수출탑을, 실리콘웍스가 3억불 수출탑을, 진합이 1억불탑을, 알에프세미가 3,000만 달러 수출탑, 제이오텍 등 3개사가 2,000만불탑을 받았다.

시력보정용 안경렌즈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대명광학은 지난 2001년 500만불로 국내 최초 금자탑 수상, 2005년 1,000만불, 2009년 3,000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최단기간내 이번 5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음으로써 명실상부한 안경렌즈 부문, 최고의 수출기업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됐다.

이처럼 대명광학이 비약적으로 수출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최첨단 자동화 시설 등 꾸준한 투자와 기술혁신 노력에서 비롯됐다.

‘무역의 날 시상’은 한국무역협회(KITA : The Kore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의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출액을 집계, 해외시장의 개척과 수출의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대명광학 개요
대명광학(주)(대표이사 정병헌)은 1985년 대명광학공업사를 출발로 안경렌즈 외길을 걸어온 국내업체다. 대명광학은 1989년 대전 제2산업단지로 공장을 신축 이전하면서 국내시장에서 점차 부각을 나타냈다. 품질우선주의의 방침에 따라 수많은 저가렌즈가 판치던 안경렌즈 시장에서 오로지 제품의 질만으로 승부, 해외 바이어들에게 조금씩 알려지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인지도가 오르기 시작했다. 지난 1998년 대명광학으로 법인전환 한 후 1999년에는 ISO9002등 품질에 대외적 인증을 받기 시작, 같은 해 대덕산업단지에 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활동에 들어서게 된다. 현재는 오창에 위치한 공장을 교두보로 대명광학은 꾸준한 수출활동을 통해 2012년 5,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러한 급성장세를 거쳐 지난 2012년 중국 항주에 제2공장 증축 및 가동을, 현재 본사는 충북 오창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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