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2012년 반부패 경쟁력 평가 최고등급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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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7 16:23

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국민권익위원회가 29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반부패 경쟁력 평가결과 최고등급(매우우수)기관, 3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28일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반부패 경쟁력 평가 최고등급 기관 달성을 위해서 ‘반부패 인프라구축’, ‘정책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 문화개선’, ‘부패사례방지 및 신고활성화’ 5개 기본지표로 15개 세부실천과제를 계획하고 감사·인사 등 6개 분야 반부패청렴추진단원 20여명을 구성, 부패척결 과 청렴문화 향상을 위해 꾸준히 실천해 왔다.

반부패 청렴도 관심제고를 위해 청렴실천 활동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우수부서는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사례는 타 기관으로 전파 공유했다. 또한 민간청렴모니터위원 14명과 함께 청렴캠페인 및 대면활동을 전개하여 반부패 청렴뿐 만 아니라 소방방재정책 추진과정까지도 모니터링 하는 등 민간협력 활동도 활발하게 펼쳐 왔다.

이밖에 반부패 인프라 구축을 위해 청탁신문고시스템을 개설하여 알선·청탁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발굴로 부패유발 요인을 줄이고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실시로 위로부터의 반부패 청렴성을 강조하고 외부강의 대가 지급기준 및 강의횟수를 제한하는 행동강령기준을 마련하여 부패사례를 방지했다.

이 뿐만 아니라 지난 11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2년 청렴도 측정에서도 중앙부처 25개 기관 중 3위(우수), 廳 단위기관 중 1위(최우수)로 선정되어 소방방재청이 반부패·청렴 우수기관임을 증명한 바 있다.

소방방재청은 금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부분은 보완·개선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하여 2013년에도 더욱더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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