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강북구에 쌀화환 2.28톤 기부

서울--(뉴스와이어)--배우 박시후가 서울 강북구에 쌀화환 2.28톤을 기부했다. 박시후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드리미는 박시후와 팬들의 뜻에 따라 드리미 노승구 대표가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북구청을 방문해 강북구청 구인회 주민생활국장에게 쌀 2.28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시후가 기부한 쌀화환 2.28톤은 박시후의 국내외 팬들이 지난 달 27일 박시후를 응원하기 위해 SBS 드라마 ‘청담동앨리스’ 제작발표회에 보내왔던 박시후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다.

이날 쌀을 전달받은 강북구청 구인회 주민생활국장은 “서울에서 인구대비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이 가장 많은 강북구에 귀한 쌀을 보내주신 박시후씨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 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도 쌀에 함께 담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하겠다”고 밝혔다. 구청에 전달된 쌀은 곧바로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전해졌다.

한편 지난 달 27일 목동 SBS 13층 제작발표회장을 가득 채운 박시후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5개국 팬들이 참여해 드리미 쌀화환 2.28톤과 연탄드리미화환 1천장을 보내왔다. 박시후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박시후 공식팬클럽 시후랑, DC인사이드박시후갤러리, 박시후대만팬클럽 논단, 박시후홍콩동창회, 박시후중국바이두바, 박시후 일본 팬사이트 시후러브 외 일본 팬들이 보내왔고, 로단테 크레센도 박시후 팬클럽에서는 연탄드리미화환 1천장을 보내와 박시후를 응원했다. 연탄드리미화환 1천장은 10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빈곤층 가정에 기부될 예정이다.

박시후의 다국적 팬들은 지난 해 7월 KBS ‘공주의 남자’ 제작발표회와 종방연에도 630kg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MBC나눔에 기부했고, 지난 달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제작보고회에도 1.6톤의 박시후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 80명의 가정에 20kg씩 기부했다. 또 지난 2010년 9월 박시후 팬미팅에는 130kg의 쌀화환을 보내와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하는 등 3년간 박시후에 대한 쌀화환 응원을 통해 지금까지 5톤의 사랑의 쌀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배우 박시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는 연애와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이른바, ‘삼포세대’ 시대에 결혼을 일생일대 비즈니스로 삼은 여자의 ‘청담동 며느리되기 프로젝트’를 담은 드라마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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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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