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설작업에 전행정력 동원 및 도시철도 증편 운행
- 취약구간 제설작업에 총력 및 출근길 도시철도 증편 운행
대구시와 구·군, 시설관리공단 등 관련 기관은 금일 04시를 기해 대설주의보 발효와 동시에 많은 눈이내리자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대기하고 있던 제설장비와 인력을 04:00부터 주요 취약구간에 투입(인력 476명과 살포기 등 제설장비 54대, 염화칼슘 등 제설제 66톤)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하였으나, 시 전역에 걸쳐 눈이 내리고 있어 인력 1,920명과 살포기 등 제설장비 111대, 염화칼슘 등 제설제 129톤을 추가투입하여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도시철도의 배차간격을 7분에서 5분으로 간격을 조정하고 운행시간은 06시30분~09:30분으로 3시간 증편운행 하여 출근길 시민들의 교통혼잡이 없도록 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심지 주요도로의 교통소통은 원활한 상태이나, 외곽지인 귀남재 (화원 명곡~반송)와 헐티재(가창 용계~청도 경계), 팔공산 순환도로 등 5개소에 대하여 안전사고 등을 고려하여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대구시 이경배 재난관리과장은 폭설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민들 스스로 내 집 앞, 내 점포 앞 제설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 눈이 내리면 출·퇴근시에 자가용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하고 또한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물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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