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벤처 휴스테이, 사진기반 SNS ‘포레일’ 선보여
인천대학교 창업동아리 출발한 대학생 벤처기업 휴스테이는 최근 철도여행을 위한 사진기반 SNS ‘포레일(PoRail)’ 앱을 개발했다. 포레일은 전국의 기차역 정보, 실시간 철도 시간표 등의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차역을 중심으로 사진과 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는 앱이다.
현재 포레일에는 여행객들이 올린 생생한 사진과 이야기들이 철도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좋은 정보 제공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대학생들을 타깃으로 한 ‘내일로’ 티켓이 발매되는 겨울방학 시즌이 시작되면서 보다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포레일 앱의 기획자 김기태, 김경태 군은 지난해 6만 원짜리 내일로 여행 상품으로 전국일주를 하면서 철도여행의 묘미에 푹 빠져들었고 포레일 앱을 만들게 되었다고. 그는 “코레일의 글로리앱은 결재까지 진행하지 않으면 철도시간표를 보지 못하는 등의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포레일의 경우 국내 모든 역의 지도와 사진, 철도시간표 등을 간편히 제공한다. 내일로 이용자 및 철도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레일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포레일’로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에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휴스테이 개요
휴스테이는 코딩이나 전문 지식 없이 아이디어와 이미지만으로 모바일 어플을 제작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제작 최고의 솔루션인 스윙투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swing2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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