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원산지관리사 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이 국가공인을 받게되면 자격기본법에 따라 국가는 직무 분야에 관해 우대할 수 있고, 일반기업체에서도 인사상 우대할 수 있다.
또한, 내년부터 원산지관리사 자격이 고용노동부의 “전문인력채용지원 사업”의 전문인력으로 인정받아 중소기업에서 원산지관리사를 채용할 경우 인건비의 일부가 지원될 예정이다.
원산지관리사 자격이 국가에서 공인한 자격이 됨으로써 중소기업의 원산지관리사 채용이 촉진되어 FTA 활용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산지관리사 자격제도는 확산되는 FTA를 활용하는데 필수인 기업의 원산지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FTA 민간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2010년 도입되었으며, 2012년 말 현재 7회의 시험을 통해 총 1,045명의 원산지 관리사가 배출되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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