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제1회 우수 인권검사·수사관’ 선정

서울--(뉴스와이어)--법무부는 법무·검찰 구성원들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수사·보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매반기마다 우수 인권검사 3명, 인권수사관 3명씩을 선정하여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기로 하였다.

2012. 12. 28. ‘제1회 우수 인권검사’로 대구지검 김진 검사(여, 32세), 울산지검 이순옥 검사(여,34세), 대구지검 김천지청 왕선주 검사(여,34세), ‘제1회 우수 인권수사관’으로 창원지검 마산지청 황승민 수사관(남,48세), 광주지검 이기석 수사관(남,38세), 창원지검 통영지청 박성길 수사관(남,47세)을 선정하였다.

일선 각 검찰청으로부터 인권 수사·보호 활동에 기여한 검사 20명 및 수사관 7명을 추천받은 후 인권감수성 평가와 인권수사 통계 성과를 기초로 검사 9명, 수사관 7명을 1차 선정하였다.

1차 심사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외부 인사 2명(로스쿨교수 1명, 변호사 1명)이 포함된 우수 인권검사·수사관 선정 T/F 회의를 거쳐 검사 3명, 수사관 3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인권감수성 평가는 정성평가로서 ‘인권보호정도’, ‘정성과 노력을 기울인 사건’, ‘활동의 난이도’ 등 7개 항목 평가이며, 인권수사 통계 성과는 정량평가로서 ‘변호인 참여보장’, ‘영상녹화’, ‘무고인지’ 등 17개 통계 항목 평가이다.

‘제1회 우수 인권검사·수사관’ 선정이 검찰의 인권감수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법무부는 앞으로도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배려와 행복을 실현하는 인권정책을 지속하여 추진하고자 한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j.go.kr

연락처

법무부
인권국
인권조사과
최두천 검사
02-2110-3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