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증권시장(유가증권시장) 결산 (12/28 18시 기준)

서울--(뉴스와이어)--우리 주식시장은 KOSPI가 7월 1,800p를 하회하기도 하였으나, 이후 유로존 위기 완화 및 글로벌 유동성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9.4% 상승 ※ 최저 : 1,769p(7/25), 최고 : 2,049p(4/3), 종가(12/27) : 1,997p

□ (주가지수) KOSPI와 KRX100은 각각 9.4% 및 10.0% 상승하며 전년도 침체(‘11년 KOSPI : ­11.0%, KRX100 : ­11.6%)에서 벗어나는 모습

- (해외비교) KOSPI 상승률은 G20국가 중 12위(‘11년 : 7위)

­ 금년 중 G20국가 주요 증시는 모두 상승(평균 14.5%)함

☞ 1위 : 터키(+53.0%), 4위 : 일본(+22.9%), 13위 : 한국(+9.4%), 15위 : 미국(+7.2%)

□ (주요 이슈) 유로존 위기 지속 vs 글로벌 유동성 확대

- (상반기) 年初 일시 반등으로 2천선을 상회하기도 하였으나, 유로존 위기가 재차 심화되며 증시에서 큰 부담으로 작용

☞ 1/13(S&P,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5월(그리스 뱅크런 부각), 6월(스페인 구제금융설)

- (하반기) 유로존 위기 공조 부각 및 글로벌 양적완화 등으로 투자심리 일부 개선 ☞ 한국의 경우 3개 국제신용평가사 동시 등급 상향

☞ 9/6(ECB, 무제한 국채매입 결정), 9/14(美 Fed, QE3), 12/13(美 Fed, QE3 확대)

­ 단, 글로벌 경기침체* 및 美 재정절벽 우려 등으로 상승폭은 제한

* OECD, 글로벌 경제 성장전망 하향(11/27)

☞ 회원국 : ‘12(1.6%→1.4%), ’13(2.2%→1.4%), 韓 : ‘12(3.3%→2.2%), ’13(4.0%→3.1%)

□ (시가총액) 유가증권시장 기준, 작년대비 112조원 증가

- 연말 기준 사상 최대치 기록(‘11년 1,042조원 → ‘12년 1,154조원)

­ (대형주 비중) 대형주 편중(82%) 지속, 소형주 소폭 확대(+0.2%p)

☞ 대형주 : 81.0%→82.4%, 중형주 : 11.1%→10.9%, 소형주 : 2.9%→3.1%

­ (업종 비중) 전기전자(+5.2%p) 외 업종 전반적으로 시총 비중 감소

☞ 전기전자 : 22.0%→27.2%, 운수장비 : 15.2%→13.5%, 금융업 : 13.4%→12.7%, 서비스업 : 10.4%→10.4%, 화학 : 11.1%→10.1%

- (자본화율) 금년말 시가총액(1,263조원 ☞ 코스닥시장 109조 포함)은 국내총생산(GDP) 규모(‘11년 1,237조원) 대비 약 102% 수준임(’11년 93%)

□ (일평균 거래규모) 거래대금(­29.7%), 거래량(+37.5%)

- (거래대금) 전년도 6.9조원에서 금년 4.8조원으로 큰폭(­29.7%) 감소
- (거래량) 전년도 3.5억주에서 금년 4.9억주로 큰 폭(+37.5%) 증가

⇨ 증권시장 침체 영향으로 거래대금은 큰 폭 감소한 반면, 테마주 등 소형주* 중심 거래 활성화로 거래량은 큰 폭 증가

* ‘11년 대비 일평균 거래량 증감 : 대형주(­37.6%), 중형주(­33.7%), 소형주(+121.3%)

□ (업종별 등락율) 13개 산업별지수, 14개 섹터지수 상승

- 산업별 지수(21개)는 전기전자(+34.5%), 전기가스(+28.9%), 음식료(+25.6%) 등 13개 지수가 상승(평균 +12.2%)하였으며

☞ (주요 상승 종목) 삼성전자(전기전자) +43.9%, 한국가스공사(전기가스) +80.1%, 오리온(음식료) +62.1%

기계(­14.2%), 의료정밀(­13.6%), 건설업(­11.7%) 등 8개 지수가 하락(평균 ­6.6%)함

- 한편, KRX 섹터지수(17개)는 건설(­12.6%), 자동차(­6.7%), 소비자유통(­1.1%) 3개(평균 ­6.8%) 지수를 제외한 14개(평균 +7.9%) 지수가 상승

☞ (상승률 상위) 레저 +27.6%, 필수소비재 +13.9%, 정보기술 +13.3%, 반도체 +10.8%, 건강 +9.8%

□ (투자자별 매매) 외국인 및 기관 순매수 vs 개인 순매도

-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및 기관은 각각 17.5조원과 4.0조원을 순매수하고, 개인은 15.6조원을 순매도함

­ (외국인) 지난해 8.0조원 순매도에서 17.5조원 순매수로 전환, 4~6월 일시 순매도(­4.8조원)를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이후 유럽계 중심 순매수 유입

­ (기관) 투신 5년째 순매도(­5.6조원) 등 수급불안 지속 불구, 연기금의 3년째 순매수(+4.0조원) 등으로 전체적으로 2년째 순매수(+4.0조원)

­ (개인) 4년째 순매도(­15.6조원) 지속으로 투자심리 불안 반영

□ (주요 그룹 시가총액) 10대 그룹 시총 759조원(‘11년 638조원 대비 +121.5조원)

- 상장사 시총순위 10대 그룹 中, 7개 그룹 시총 증가

­ (증가 順) 삼성(+78.2조원), SK(+23.5조원), LG(+7.8조원) 등 7개
(감소 順) 포스코(­1.4조원), 현대중공업(­0.8조원), 현대차(­0.7조원)

- (시총비중) 10대 그룹의 전체 시가총액은 759조원으로 KRX 전체 시총(1,263조원) 대비 60.1% 수준(‘11년 55.6%)

□ (증시자금) 국내 주식형펀드는 4년째 순유출(‘08년 85.8조원 → ’12년 68.3조원)을 지속하였으며 랩어카운트는 약 23% 증가, 고객예탁금은 답보 상태

- 국내 주식형펀드(설정원본) : (‘11년) 72.7조원 → (’12년) 68.3조원, ­4.2조원
- 랩 어카운트(계약자산) : (‘11년) 44.5조원 → (’12년) 54.8조원, +10.3조원
- 고객예탁금 : (‘11년) 17.4조원 → (’12년) 17.9조원, +0.5조원

한국거래소(KRX) 개요
한국거래소는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을 개설, 운영하여 국민에게는 금융투자수단을, 기업에게는 직접자금조달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핵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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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부
이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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