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코스닥시장 결산(2012.12.28 18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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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0 10:26

서울--(뉴스와이어)--코스닥지수 하락 불구, 시가총액은 증가

□ 주가지수 : 500.18P ➜ 496.32P로 3.86P(△0.77%) 하락

코스닥지수는 유로존 재정위기를 비롯한 대내외 불안요인 등으로 450p~550p 박스권에서 횡보하며 전년(500.18p)대비 0.77% 하락한 496.32p를 기록하며 마감

반면, KOSPI는 유로존 악재와 재정절벽 등 불확실성 속에서도 주요국 양적완화 재개, 국가 신용등급 상향, 주요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등에 힘입어 전년(1,825.74p) 대비 9.38% 상승

□ 시가총액 : 106.0조원 ➜109.1조원으로 3.1조원(+2.95%)증가

코스닥 시가총액은 전년(106.0조원)대비 3.1조원(2.95%) 증가한 109.1조원을 기록하였으며, 10월 중 사상최고치(10/12, 118.6조원)를 기록하기도 하였음

주가수준이 낮은 부실기업이 퇴출(‘12년 중 48사)되고, 시가총액 규모가 큰 우량기업이 신규진입(’12년 중 22사)되면서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규모가 증가

□ 일평균 거래대금 : 2.3조원 ➜ 2.1조원으로 0.2조원(△5.37%) 감소

(일평균거래대금) 박스권 등락에 따른 증시변동성 감소('97년 이래 최저치)로 2.1조원으로 전년(2.3조원) 대비 5.37% 감소

□ 업종별 : 오락·문화, IT부품 업종 상승, 반도체, 기계·장비 업종 하락

한류(韓流)열풍이 지속되며 오락·문화(59.7%) 업종이 2년 연속 상승하였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보급 확대로 IT부품(28.9%) 업종 등도 상승

반면,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반도체(-21.0%)를 비롯하여 기계·장비(-18.5%), 섬유·의류(-25.4%) 등 제조업 전반이 하락세를 보임

□ 투자자별 매매동향 : 기관 순매도 및 개인·외국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0.4조원)한 반면, 개인 및 외국인은 각각 1.2조원, 0.1조원 순매수

연기금의 순매수(+0.5조원)에도 불구하고 중소형주 펀드에 대한 환매압력이 가중되며 투신(-0.6조원) 및 사모펀드(-0.3조원) 등은 순매도 전환함

□ 상장기업수 : 1,031개사 ➜ 1,005개사로 26개사 감소

‘12년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수는 1,005개사로 전년(1,031개사) 대비 26개사가 감소

이는 경기부진 등으로 공모시장이 침체되며 IPO 추진기업수가 감소한데 기인하며, 공모시장 부진으로 신규상장 기업수(22개사)도 ’98년(8개사) 이래 최저치 기록

한국거래소(KRX) 개요
한국거래소는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을 개설, 운영하여 국민에게는 금융투자수단을, 기업에게는 직접자금조달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핵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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