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공
대신증권 코스피 003540
2005-07-22 09:39
서울--(뉴스와이어)--현대하이스코(010520)

현주가(7/21):14,650원
목표주가: 20,000원
Buy(매수, 유지)

현대하이스코의 2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 연간 실적을 (원/달러)환율의 최근 상승과 국내 경기의 더딘 회복을 반영하여 올해 실적을 소폭 하향 조정하나 내년이후의 실적은 종전대로 유지한다.

향후 현대하이스코의 영업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 핫코일가격 및 (원/달러)환율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당진공장이 가동되면 매출 증가하는 만큼 이익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당진공장이 완전 가동될 경우 예상되는 매출액과 이익을 추정해 본 결과 EBITDA규모는 4,640억원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른 현대하이스코의 적정 주가는 20,000원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이 가격을 목표가격으로 하여 매수(Buy)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현대하이스코의 지난 2분기 실적은 전분기에 이어 매출증가세 지속, 영업이익은 상대적 감소로 전망된다. 즉 2분기 매출액은 성수기 진입으로 냉연제품의 판매량 증가와 2월에 인상한 냉연제품의 내수단가 의 본격 반영, 그리고 4월부터 강관 제품단가 인상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21.4% 증가한 7,164억원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9% 감소한 502억원으로 전망된다.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에는 내수단가 인상을 두 차례 있었지만 올해에는 한차례만 있었기 때문이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7.0%로 예상되는데, 이는 전분기(7.4%)보다 0.4%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점차 고가의 수입핫코일(일본산 수입핫코일 평균가격: 11월~1월 선적분 $530/톤-> 2~4월 선적분 $573/톤 -> 5~7월 선적분 $600/톤)이 제조공정에 투입되기 때문이다.

3분기의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감소세를 보일 전망이나 전년동기대비로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3분기에는 BAF(상장소둔설비, 연산 35만톤)의 본격 가동으로 매출액이 전분기에 이어 증가세가 이어지고 영업이익은 제조공정에 투입되는 수입핫코일가격이 전분기보다 톤당 27달러 정도 높고, (원/달러)환율의 상승에 따른 수입 원재료 부담 등으로 전분기대비로는 감소할 전망이다. 하지만 전년동기대비로는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해 3분기에는 감가상각방법 변경에 따라 감가상각비가 갑자기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4분기 실적은 지금 협상중인 일본산 수입핫코일가격의 하락 여부와 그에 따른 포스코산 핫코일 및 냉연제품의 내수단가 인하여부가 관건이나 현재 가격대로 하반기에도 가정하면 3분기보다는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수기 진입과 (원/달러)환율의 하락 예상 등 때문이다.

올 하반기 실적은 현재 협상중인 일본산 핫코일의 협상가격(8~ 10월 선적분)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일본산 핫코일이 국내에 수입되는 가격은 톤당 600달러(5~ 7월분)인데, 최근 국제 철강재가격의 약세 흐름으로 보아 이보다 소폭 하락하거나 동결될 수 있다.
하락하면 원재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나 제품단가 인하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현재 보이지 않게 제품단가가 각 종 할인 등의 형식으로 인하 판매되고 있어 수입핫코일가격 인하에 따른 내수단가 인하는 그렇게 크게 나타나지 않는 한 수익성에 악영향을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만약 동결될 경우에는 재료비 부담이 예상된다.

결국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는 국제 철강재가격의 하락 영향에 따라 확고부동치 못한 내수 판매단가와 고가 수입 핫코일의 제조공정 투입 등으로 롤마진이 축소될 우려가 있어 상반기대비 수익성(영업이익률)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올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비 44.5% 증가한 1,893억원으로 전망한다. 이는 종전보다는 보다는 9.2% 하향 조정한 것이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볼 때 수입핫코일을 전량 수입하는 현대하이스코 입장에서는 최근과 같이 국제 철강재가격의 급등락 없이 안정세만 보이면 외형 증가하는 만큼 영업이익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원재료 수입비중이 높고 달러부채 보유에 따라 (원/달러)환율 하락시 이익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은 향후 06, 07년 실적을 밝게 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당진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07년 예상 이익 및 현금흐름 규모에 따른 적정 주가 수준인 20,000원을 목표가로 하여 매수(Buy) 지속
현대하이스코의 적정 주가는 당진공장이 완전 가동되었을 경우 이익 및 현금흐름 창출의 규모에 따라 분석해야 할 것이다. 현대차, 기아차그룹으로의 확보된 매출처가 있기 때문에 당진공장이 가동되면 자연히 매출은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같은 추세로 증가하게 된다. 문제는 당진공장이 완전히 가동하면 총 매출과 영업이익이 얼마까지 시현할 수 있느냐 이다.

현대하이스코의 당진공장이 완전 가동되는 2007년의 총 외형 규모는 4.5조원으로 04년 외형의 두배 수준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은 3,170억원으로 04년의 2.4배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즉, 향후 3년간 외형은 연평균 31%의 성장률이 예상되고, 영업이익은 연평균 47%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EBITDA는 4,640억원으로 되고, EPS는 2,410원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2007년 예상 EBITDA 4,640억원에 EV/EBITDA배율 5배(과거 00~ 04년 동안의 평균 EV/EBITDA 배율은 5.3배 였음)를 적용하면 기업가치는 2조 3,200억원이 되고 여기에 07년말 예상 순차입금 6,570억원을 차감하면 주식가치는 1조 6,630억원이 산출된다. 따라서 주당가치는 20,700원으로 도출된다. 한편 2007년 예상 EPS 2,410원에 적정 PER 8배를 적용하면 19,300원이 산출된다.

결국 현대하이스코의 향후 적정 주가수준을 이 두 수치(20,700원, 19,300원)의 산술평균치인 20,000원으로 제시한다.


웹사이트: http://www.daishin.co.kr

연락처

홍보실 김경환 769-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