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12월 28일 하루이용승객 66만명 돌파

- 지하철 개통 15년 역사 중 이용승객 최다

대구--(뉴스와이어)--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에 따르면 12월 28일 하루 수송실적을 분석한 결과 66만4천명으로 개통이래 최고기록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종전의 최고기록인 올해 12월 7일 강설시 46만8천명보다 42%(19만6천명)가 늘어났으며, 지난해 하루 평균 수송인원 33만2천명과 대비해서는 무려 100%(33만2천명)가 증가하였다.

특히 이날 반월당역은 37,410명이 이용해 1위를 차지하였으며, 동대구역(28,680명), 중앙로역(27,754명), 상인역(26,421명)이 뒤를 이었다. 이는 눈이 오지 않은 12월 14일(금)과 비교했을 경우 반월당역은 58%, 동대구역은 116%, 중앙로역은 46%의, 상인역은 88%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송인원이 이처럼 증가한 이유는 경산 연장구간 개통이후 꾸준히 늘어난 이용승객에 더하여, 새벽에 내린 폭설로 그 동안 출·퇴근시 자가용 및 타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공사에서는 승객 폭주에 대비하여 출근시간 4회, 퇴근시간 6회 열차 증편과 전 직원의 신속한 비상제설작업으로 승객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였으며, 앞으로도 날씨변화 등에 즉각 대응하여 임시열차 투입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고객안내 강화 등 고객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개요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신속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tr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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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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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병호
053-640-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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