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문헌정보학과, 서울대표도서관 등 20개 도서관과 교류협력 MOU 체결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문헌정보학전공(주임교수 노영희)은 학생들의 산업현장 체험기회 제공과 도서관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서울대표도서관 및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과 교류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도서관과 대학간의 유기적인 교휴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우수한 도서관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문헌정보학과와 이들 도서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 교류 ▲임직원을 위한 위탁교육, 직무능력향상교육 ▲시설·설비의 공동 활용 ▲산업기술의 공동연구 개발 및 기술지도 자문 ▲주문식교육을 위한 교재 및 교육과정 연구 개발 ▲구인·구직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교직원 산업체연수 ▲기타 산업교육 및 기술의 진흥 발전과 우호 증진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MOU체결로 건국대 문헌정보학전공은 2012학년도 2학기 총 20개의 도서관 및 도서 관련 기업과 협약관계를 맺게 됐다.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관장 나병준)은 2006년 개관했으며 전체 약 12만 7,000여점의 소장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여성부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책 읽는 엄마를 위한 탁아지원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 영어강좌·어린이영화제·도서관 견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서울대표도서관(관장 이용훈)은 1926년에 개관했으며, 청사 건립 당시 외벽과 홀, 중앙계단을 그대로 복원해놓은 역사적 상징성을 살린 도서관으로 약 20여만 권의 장서와 5m 높이의 벽면서가, 장애인자료실, 서울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서울 시내 320여개 도서관 자료를 한번에 파악하는 통합 도서검색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문헌정보학전공 노영희 교수는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및 서울대표도서관과 인적·물적 자원의 제공 및 교환, 교육, 자문, 연구, 공동참여 등의 방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우수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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