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우수 인증대학 선정

- 인증대학 30개교 및 비자발급제한대학 13개교 확정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교육과학기술부와 법무부의 2012년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평가 결과 ‘우수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건국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평가인증위원회(교과부·법무부·민간위원 구성)가 서면심사와 현장 정성평가를 거쳐 확정·발표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 30개교(4년제 26개교, 전문대학 4개교)에 서울캠퍼스와 글로컬캠퍼스가 동시에 선정됐다.

이번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평가인증은 전체 350개 대학(4년제 212개, 전문대 138개)을 대상으로 10개 정량지표와 대학이 제출한 자체평가보고서를 중심으로 서면심사와 우수·하위대학 후보군에 대해 학생모집 및 선발,유학생 생활 관리체계 구축여부, 학사관리, 지원체계 구축 여부 등에 대한 현장 정성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평가 하위 대학 13곳은 비자발급제한대학으로 지정됐다.

10개 정량지표는 외국인 전임교원 수 및 비율/해외 파견 학생 수 및 비율/국내 유치 교환학생 수 및 비율/외국인 유학생 순수 충원 수와 충원 비율/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률(이탈율)/법무부 불법체류율/외국인 유학생의 다양성/유학생 유치를 통한 재정건전성(등록금 감면율)/신입 유학생 기숙사 제공 비율/유학생 의료보험가입률/유학생 언어능력 등이다.

인증은 유학생 유치·관리 우수대학에 부여하며, 비자제한은 불법체류·중도탈락 등 관리가 부실한 대학에 실시한다.

인증제는 2011년 시범 도입하여 10개교에 대해 시범인증하였으며, 2012년 정식 인증부여를 위한 인증평가를 실시해 30개 대학이 올해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총 3년(‘13.3월~ '15.2월 말)이며, 인증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매년 절대지표 기준값을 충족하여야 한다.

이들 인증대학은 우수한 유학생 유치·관리 체계가 구축되어 있다고 평가된 대학이며, 건국대는 이번 평가에서 주요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건국대는 전략적으로 우수한 중국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졸업 시까지 철저한 관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입학 때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을 엄격히 요구하여 유학생의 한국어 능력이 높고, 학사관리가 우수하여 중도탈락률이 낮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법무부 인증위원회는 인증대학의 부문별 우수사례를 정리·보급하여, 많은 대학이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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