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1월 재난상황 전망
최근 10년간(‘03~’12년) 1월 인천지역 자연재해 피해를 분석한 결과 대설 3회, 강풍 1회로 2억 4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비닐하우스, 축산시설 등에서 대부분의 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0년 1월에는 24.1cm로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고 2011년 1월에는 총 6회의 가장 많은 적설 회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금년 겨울에는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축·수산 시설의 안전관리와 관련 기관의 설해 취약시설물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대책 추진이 필요하고, 시민들은 대설 특보 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한편,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와 함께 “잦은 한파로 인한 수도 계량기, 수도관 동파사고와 난방·전열기기 사용증가에 따른 화재사고, 스키장·해맞이 산행 등 겨울 스포츠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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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소방안전본부
최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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